06 202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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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6월 6일 아침 꽃들-현충일, 메모리알데이

dimitri hvorovsky 노래 흰 두루미들 -라쑬 감짜토프 의 시 - 가끔 나는 생각하곤 해. 피 흘리는 전쟁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은 차가운 무덤 속에 잠 들어 있는 게 아니고 하얀 두루미들이 된 거라고. 그들이 죽은 바로 그 순간 부터 바로 오늘 까지 그들은 날아서 우리를 찾아오는 거지 이게 바로 우리가 하늘을 바라 볼 때 마다 마음이 약 해지고 슬퍼지는 이유가 아닐까. 기진맥진한 무리들이 잿빛 하늘 가득 힘 겨워 하네 , 하루가 다 하는 안개 속을 날으며. 그 아름다운 새들 사이 사이 아주 작은 틈을 바라보면서 아마도 그 작은 틈 사이가 내가 갈 자리라고 생각해. 그 날이 올 거야 내가 무리의 흰 두루미들과 함께 파랗고 회색 안개로 뿌연 하늘로 날아 갈. 하늘 아래서, 땅 위에 남은 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