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2004년 08월

06

내 이야기 아들의 연인

한 달 전쯤 타임스 스퀘어에서 올가을 부터 뉴욕에서 공부하는 아들과 '마마 미아(Mamma Mia)' 표를 사려고 기다리는 중에 아들이 브로오드웨이 쇼우 대신에 자신의 걸프랜드를 만나보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우리 부부 이게 웬 떡이냐 화들짝 놀라 물론이지, 마마미아는 다른 도시에 가서 봐도 된다고 얼른 열에서 빠져나와서 제가 한다는 말. 'Is she a girl?' 'Mom!!! What are you talking about?' 셋이서 싱겁게 웃었습니다. 여자 친구라는 말에 너무 반가와서 어떤 아가씨일까 하는 온갖 의문이 한마디에 뭉뚱그려져 그렇게 바보같은 질문이 나온걸 아들도 금방 이해한것 같습니다.. 드디어 약속 장소로 나타난 아들의 여자친구! * * * 너 어디서 온 귀한 영혼인가? 지구상 그 ..

댓글 내 이야기 2004.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