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나들이

해찬솔 2018. 5. 15. 18:19



#필름 카메라

 

찰칵,

한번 누른 셔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눈을 감았을지언정, 초점이 나갔을지언정

그것 자체가 추억으로 현상되던 필름카메라.

 

우리에게 허용된 것은

한 통의 필름 안에 들어 있던 스물 넷컷이 전부.

손톱만큼 작은 뷰파인더로 본 세상은

그래서 더 소중했고

아름다웠고

언제나 현재진행형이었다.

 

필름 카메라는

활력이 깃든 순간을 담는다.

 

<삶과 향기> 2018. 5/6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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