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속 진주

해찬솔 2020. 2. 27. 06:30



 


진주 진양호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진주(眞珠)처럼 빛난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고 벌써 3월이 목전입니다. 춘삼월을 향해 내달리는 지금 잠시 일상을 벗어나 숨 고르며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고자 한다면 진양호전망대를 찾아야 합니다. 진주에 보석 같은 공간이 진양호입니다. 진양호에서도 빛나는 진주(眞珠)가 바로 진양호전망대입니다.

 


진주 진양호전망대 경사로를 따라 천천히 올라가며 주위 경치를 구경하면 더욱더 좋다.

 

어느 때 찾아도 좋지만 해가 붉은 기운을 토해내며 서녘으로 넘어갈 무렵 바라보는 풍경은 보석처럼 빛납니다. 전망대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계단을 이용해 한달음에 3층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경사로를 따라 천천히 올라가는 길을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도 굽이굽이 올라가면서 들숨 가득 들이마시며 새로운 기운을 얻기 좋습니다.

 


진주 진양호전망대에서 바라본 석양

 

하늘에 떠 있는 붉은 불기둥이 주위를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마지막 힘을 토해내는 장엄에 자연의 경이로움과 함께 삶의 에너지를 얻습니다.

 


진주 진양호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넘이 무렵의 진양호 풍경

 

내 삶 구석구석 따뜻한 햇살이 가득하길 태양께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