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야기

해찬솔 2021. 5. 10. 10:45

통영 섬으로 떠나는 여행의 시작, 통영항여객선터미널

 

엉덩이가 들썩이는 요즘입니다. 어디로 떠나도 좋을 때입니다. 더구나 땅끝이자 바다의 시작점인 이곳에 서면 누구나 여행자처럼 가슴이 설레는 곳이 있습니다. 통영여객선터미널입니다.

 

여객선터미널 입구는 바로 서호시장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섬으로 떠나는 이들이 아니라도 이곳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볼일을 보기도 합니다.

 

아침 시장을 보는 이들은 무료이용 시간대(05:00~09:00)를 이곳을 찾기도 합니다. 10분 이내 차량은 무료입니다. 소형차 기준 30분에 500원입니다. 건기차 충전소도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 푸른 하늘빛이 쏟아져 내립니다.

사람들의 삶과 꿈을 실은 배가 닻을 올리고 미지의 세계로 오가는 통영여객선터미널은 지금 리모델링 중입니다. 20211115일이면 새 단장을 마치고 우리 곁에 다가올 예정입니다.

 

지금은 임시 건물이 오가는 이들은 맞이합니다.

 

통영여객선터미널의 정식명칭은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입니다. 이곳에서 사량도(상도), 욕지도, 한산도, 매물도, 연화도, 소매물도를 오갑니다. 이름난 섬 여행지보다 많은 곳에 섬사람들이 살고 이들을 위해 배가 오고 갑니다.

 

비진도, 용초, 호두, 두미도, 문어포, 비진내항, 비진외항, 당금대항, 소매물도, 화도, 비산, 서좌, 동좌, 진두, 호두 용초, 욕지도, 탄항, 상하노대, 산등, 두미남구, 두미북구, 삼천포 등 통영의 많은 섬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배를 타려면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이 있어야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아, 소아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의료보험카드가 필요합니다. 중고등학생은 학생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출항 5분 전 배표 승선권 발관과 개찰이 끝납니다. 해상의 기상변화 등으로 출항 시간은 변경 또는 결항할 수 있습니다. 사전 문의와 확인 후 이용하는 게 정확합니다.

 

여객선 인터넷 예약예매 http://island.haewoon.co.kr/

 

편의점과 기념품점, 은행 무인 수납기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추고 있습니다.

 

여객선터미널 주위를 어슬렁어슬렁 산책합니다. 이국적인 나무들이 사열하는 병사들처럼 서서 반깁니다. 미지의 세계로 가는 문이 열리는 기분입니다.

 

물고기 형상의 돌의자가 귀엽습니다. 햇살 샤워를 받으며 숨을 고르기 좋습니다. 곳곳에 쉬어가기 좋은 쉼터가 있습니다.

 

통일 시비를 돌자 붉디붉은 동백들이 카펫을 깐 듯 화려하게 빛납니다. 덩달아 마음도 밝고 붉게 빛납니다.

 

통영의 섬에서 걷고, 쉬고 놀고 싶으면 언제든 이곳을 찾으면 좋고도 좋습니다. 육지에서 섬으로, 섬에서 육지로. 시간이 멈춘 듯 온 세상이 우리를 환하게 반길 섬 여행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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