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야기

해찬솔 2013. 8. 19. 11:03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나만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다. 비단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 사람은 한두 개 이상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1,500여 년 전의 신비의 고대왕국으로 알려진 가야 사람들도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형태의 머그잔을 사용하고 있었다. 가야문화유산을 집대성한 경남 김해 구산동 구지봉 언덕에 있는 국립김해박물관을 찾아보면 고고학자도 아닌 일반인 나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요즘 한국사를 대학 수능에 포함해야 하느냐로 시끄럽지만 살아있는 우리 역사를 살피기에는 박물관만 한 곳도 없다. 더구나 우리에게는 아직도 낯선 가야와 가야인을 만나기에는 국립김해박물관한 곳도 없다. 또한, 자라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에는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금상첨화다. 가야 사람들은 어떤 머그잔을 사용했는지 살피는 기회를 잡으러 1,500여 년 전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알면 보이고 보이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문화유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