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일기

해찬솔 2015. 6. 11. 18:26

 

며칠 전 방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삐뚤삐뚤하게 쓴 도화지 몇 장을 한참 들여다보고 웃었다.

 

 

초등학교 다니는 막내의 여름방학 숙제였던 '여행보고서'였다.

 

 

막내가 쓴 여행기록 덕분에 잊혔던 3년 전 우리 가족의 역사를 떠올렸다.

 

컴퓨터와 휴대폰에만 들어 있는 사진 파일이 아니라 생생한 우리 가족의 역사라 더 소중하고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