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일기

해찬솔 2017. 4. 26. 21:16



고맙다.

네 덕분에 5년 동안 뜨거운 열정으로 살았다.

산과 들은 물론이고 비가 오는 날도 너와 함께했다.



땅을 달구는 뜨거운 태양이 쏟아지는 날에도 너는 내 열정을 꽃 피우는 동반자였다.

몇 번의 수술을 거쳤지만, 이제는 그만 너를 보내야 할 때다.



새로 신을 사면서 미안한 마음 가득하다.

꿈을 향한 내 열정을 함께 담금질한 네가 있어 행복했다.

아마도 너는 새 신발과 더불어 응원하리라 믿는다.


고맙다. 랜드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