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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하늘은 늘 그 자리에 있다. 다만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모습을 잠시 달리한다. 오전 6시 45분, 출근길 바라본 하늘 오후 6시 15분, 퇴근길 바라본 하늘. 오늘이 하나하나 모여 어제가 되었다. #오늘 #내일 #어제 #출근길 #퇴근길 #하늘
생활 정치 시민네트워크 소모임 7월 모임이 27일 오후 7시 30분 평거동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날은 1953년 6‧25 전쟁이 정전협정을 맺은 날이다. 6‧25와 진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추천받은 자료 중 하나가 김경현 씨가 쓴 라는 책이다. 단체 카톡에서 추천받고 바로 진주문고에 주문해 이틀 뒤 퇴근길에 손에 넣었다. 어제저녁과 오늘 읽는다. “6.25 전쟁은 진주지역에 남아있던 신분제를 해체시키고 전통적인 질서를 무너뜨린 요인이 되기도 했다. 전쟁 전 진주의 농촌지역에 남아있던 봉건적인 반상질서는 6‧25 전쟁을 거치면서 거의 사라졌다.~일제로부터 해방이 되면서 와해되어 가던 신분제가 6‧25전쟁으로 인해 완전히 해체되었다고 볼 수 있다.~(439쪽)” 비록 포성은 1953..
5,4,3,2,1 #낮잠 #냥이
호텔(hotel)과 휴가(vacance)를 합쳐 호캉스라고 한다. 이른바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셈이다. 최근에는 독서에 호캉스를 붙여 라고도 불리는 무더운 여름 피서 방법이 있다. 쉬는 날, 아들과 함께 찾은 진주시립 연암도서관. 북카페에서 냉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책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름휴가 #휴가 #바캉스 #호텔 #휴가 #호캉스 #북캉스 #진주시립도서관 #연암도서관 #북카페
출근길, 오전 6시 45분. 차를 세우고 바라본 강 너머 산자락 풍경. 산에 가려 햇살이 넘실거리는 중이었다. 강물은 시원한 물소리를 내며 흘러갔다. 아마도 어제도, 그제도 흘렀을 거다. 내일도 흘러갈 듯하다. “서는 곳이 달라지면 풍경도 다르다”라고 했던 드라마 의 대사가 떠오르는 출근길 아침이었다. #위치 #풍경 #드라마 #송곳 #출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