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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 진주 이야기, 에나 진주이야기꾼 해찬솔입니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처럼 편안한 경남 합천 황강 걸었다. 멈췄다. 다시 걸었다. 푸른 하늘 구름처럼 자유로운 11월 27일,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처럼 편안한 곳으로 길을 나섰다. 오랜 친구처럼 편안하면서도 여행길의 설렘을 안겨주는 경남 합천 황강정으로 향했다. 합천 이씨 전서..
"앗싸, 야로~" 흥분도 잠시 오후 5시 30분, 집에 돌아오자 큰 대자로 뻗었다. 아침 8시 10분, 건강검진 받는 어머니 모시고 병원 다녀온 뒤 라면을 끓여 이른 점심을 먹고 합천으로 갔다. 남명 조식 선생의 자취를 찾아, ‘그 스승의 그 제자’인 내암 정인홍 선생을 기리는 부음정과 묘소를 다..
합천 임란창의기념관으로 가는 길은 합천댐으로 가는 길에서 용주면으로 넘어가는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산비탈 쪽에 있다. 끝이 없을 줄 알았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도 끝이 있다.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한 경술국치일을 하루 앞둔 28일, 의를 실천한 진짜 사나이들을 ..
약 1만 년 전 후빙기 이후 해수면이 상승하고 낙동강 본류가 범람하면서 생겨난 것으로 알려진 합천 정양늪은 40여ha에 이른다. “심심하다, 쉬는 날 뭐해?” 지난달 덥다며 아들과 함께 나들이 가시길 꺼린 어머니께서 웬일인지 먼저 전화다. 여든을 앞둔 어머니와 더불어 자연을 벗 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