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그릇

강물처럼 2009. 4. 8. 00:57

예쁜그릇이란 어떤 그릇일까?

 

예쁜그릇의 기준은 개인마다 각각 다를 것이다.

그릇에 화려한 무늬가 있는 그릇을 좋아 하는 사람도 있고 심플하게 음식맛이 돋보이는 그릇을

좋아 하는 사람도 있다.

화려하게 꽃무늬가 들어가 있는 그릇은 세워서 장식을 해 놓으면 장식효과로서 좋은 그릇이다

 

 

 

 

하지만 음식을 담는 그릇이라면 그 음식이 돋보여야지만 좋은, 예쁜 그릇이 아닐까 한다.

주부들이 음식을 차려놓으면서 그릇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무엇보다 음식이 돋보이고 그릇은 그음식을 보조해 주는 역할을 하는것이 그릇의 역할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하얀계통의 심플한 무늬 한개 정도가 들어간 그릇이 좋다.

없는 음식솜씨에 눈으로 먹는 재미라도 있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주부들은 그릇을 모으는 재미를 가진사람들이 많다.

여자들이 살림살이를 하나씩 하나씩 늘려가는 재미를 남자들은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커피잔을 하나 사고,, 그다음은 그 커피잔이랑 무늬가 같은 접시를 사고,, 또 그것보다  큰 접시를 몇개 더 사고...

 

 

 

 

 

집에서 살림하는 전업주부인 경우에는 혼자서 밥을 먹게 되는 경우에 그냥 냄비에, 양푼이에 밥을 비벼서

먹는 사람이 있고, 혼자서 먹더라도, 예쁜그릇에 예쁜접시에 정성껏 차려서 먹는 사람도 있다.

나는 후자에 속한다..

혼자 먹는 밥이라고 해서 그냥 아무렇게나 먹기가 왠지 싫다.

예쁜접시에 반찬을 담아서 잘 차려서 먹으면 맛도 더 있고 많이 먹지 않게 되어서 좋다.

 

하지만....

그렇게 먹고난다음 설겆이가 많다는거...ㅎㅎㅎ

그것쯤은 감수해야 내 마음이 즐거워진다..

 

 

 

 

사진출처 : 토기나라

 

 맛으로 그사람을 감동시키기 힘들다고 판단이 되면 일단 눈으로 먼저 맛을 보도록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나 어쩐다나............

 

 

 

예쁜 그릇에 담긴 저 음식들은 맛이 저절로 날 것 같은..... 묘한 예감 톡톡^^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나 뭐래나...ㅎㅎㅎ
그릇에 관심많은 아낙네입니다 담아가요^^*
주부라면 누구나 그릇에 관심이 많죠..
같은 음식도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눈으로 먹는 맛은 달라지니깐요..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