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업

강물처럼 2010. 7. 4. 19:30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된 익산의 젊은농부가 부부가 있는데요.

원래는 쌈채소 농사를 지었는데 올해는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이사람들이 옛날 방식으로 땅심을 키워서 그 땅심으로 작물을 자라게 하는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데

그 토마토가 바로 '옛날에 먹던 토마토 ' 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정겹지 않은가요?

 

 

사실 요즘 과일이든 야채든 옛날에 우리가 먹던것만큼 영양가도 가지고 있지 않고, 맛도 그맛이 아니죠.

 

생산물량이 많지 않아서 7월에야 겨우 2키로 2박스 주문을 했는데 정말 맛이 좋네요.

토마토가 찰지고 입에 짝짝 붙어요.

집에 갖고 가면서도 차 옆좌석에 놓고 한 10개는 집어 먹으면서 갔네요.

 

정말로 손이가요 손이가.~~ 이거 에요...ㅎㅎ

 

 

쌈채소 할때도 채소마을에서 주문을 해서 먹었었는데 씻다가 달팽이 나와서 기절할뻔 했던 기억...ㅋㅋ

그만큼 농약을 안친다는거죠.

유기농 인증 토마토 이구요.

가격 시중보다 정말 저렴하네요.

 

 

토마토 좋아해서 농협앞에서 농민들이 나와서 파시는거 자주 사먹는데요.

그 토마토는 이런 농법으로 농사 지은게 아니지요. 하지만 이것보다 훨씬 비쌌거든요.

넘 싸게 판게 아닌가 하는 소비자 답지 않은(?)생각도 잠깐 했네요..^^

 

 

미리 따서 익힌게 아니라 다 익은 상태에서 따는거라 마트에 파는 토마토랑은 당연히 맛이 다르구요.

또 믿을 수 있어서 좋네요.

껍질째 그냥 먹는 음식이라 사실 농약 신경쓰이거든요..

 

 

젊은 부부가 바른 마음으로 농사짓고 사는 모습이 이뻐보이고

부인인 하수진씨는 글을 쓰던 사람이라 한번도 얼굴은 본적 없지만 인터넷으로 사귄 또하나의 이웃이랍니다...ㅎㅎ

인터넷 참 좋아요. 글쵸??

 

채소마을 토마토 보러가기       http://chaesomaul.com

 

토마토구입 전화번호는왜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