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강물처럼 2012. 6. 16. 13:01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옥상에 스티로폼에 흙을 담아서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겨울내 음식쓰레기를 흙에 뭍어서 퇴비를 만들었더니 흙이 기름진건지

채소들이 아주 잘 자라고 있네요.

 

 

도시농부님께서 보내주신 콩이랑 조롱박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고추, 깻잎, 동부콩, 강낭콩, 조롱박, 오이 등을 심었고요.

청경채도 심었는데 벌레가 생겨서 짝꿍한테 벌레 잡아 달라고 했더니만

청경채를 싹 뽑아버리고 다시 씨를 뿌려주네요..^^;;;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태운격...ㅠ.ㅠ.

 

 

양평에 놀러갔다가 산에서 업어온 미나리를 심었더니만 정말 잘 자라네요.

미나리 밭을 늘려야겠습니다.^^

 

어디서 날라온 적갓 한포기가 이웃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이를 텃밭에 심고 두포기가 남아서 옥상에도 심었더니만

정식 텃밭보다도 오이가 훨씬 크게 잘 자라네요.

오이가 새끼손가락 만한것이 열렸어요.

 

 

 

 

여기저기서 오이가 달리고 있어요.

오이 첨 보는것도 아닌데 마냥 신기합니다.

 

 

 

고추도 잘 자라서 고추대를 묶어 주었습니다.

 

 

이만하면 올해 옥상텃밭은 성공적인거 같아요..ㅎㅎ

 

 

영광굴비 세일할때 사놓은 굴비 두마리 얌전히 올리고 텃밭 채소로 쌈싸서 한끼 맛나게 먹습니다.

 

 

 

 

 

 

 

토기나라

참 아름다운 사진 보고 갑니다.
저도 옥상 텃밭에서 각종 야채를 맛나게 먹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