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정보

강물처럼 2012. 10. 7. 17:36

 

보통 매실액 담글때 매실과 설탕의 비율을 1:1로 많이 들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제작년에 담궈보니 1:1로 하니깐 너무 달더라구요.

그래서 설탕의 양을 팍 줄여 보았어요.

매실과 설탕의 비율을 10:4 로 해서 담궈 봤지요.

 

 

저 아는 분이 매실과 설탕의 비율을 10 : 2로 한것을 맛보여 주셨는데

훨씬 덜달고 맛있고 좋더라구요.

 

지난 6월 말경에 황매 10키로를 구입하여 매실액을 담궜지요.

 

 

황매가 청매보다 훨씬 단맛이 나고 좋더라구요.

 

 

항아리에 그득히 담고 설탕을 4키로 좀 안되게 부어 주었어요.

 

 

 

그리고 옥상에 햇빛 잘 드는곳에 이렇게 두었어요.

매실은 담글때 공기가 잘 통하고 햇볓이 좋은곳이 발효가 잘 된다고 해요.

어떤 사람들은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한다고 하는데 굳이 그럴 필요 없는거 같아요.

 

대신 담그는 용기가 유리보다는 항아리가 훨씬 맛있게 발효가 된다고 해요.

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이 나와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달쯤 후에 저어 줄려구 열어 봤더니만 이런 상태였어요.

설탕의 양이 적어서 저어주고 말고 할 것도 없어서 그냥 다시 뚜껑 덮었지요.

 

 

설탕이 마치 봄에 흰눈 덜 녹은것처럼 샤박샤박 하네요.

 

 

그리고 두달 뒤쯤 다시 열어보니 매실액이 너무너무 잘 되어 있는거에요.

손가락으로 찍어서 맛을 보니 새콤 달콤 한것이 설탕 많이 넣었을때 보다 훨씬 더 좋네요.

 

 

이제 걸러서 먹어야 겠어요.

 

그리고 거르지 않고 계속 놔두면 씨에서 독성분이 나온다고 하는 얘기들도 있는데요.

 

이것은 망종이전에 딴 매실에서는 매실씨에서 독성분이 나온다고 합니다.

즉, 덜익은 매실을 따서 담그면 독성분이 나온다는 뜻이지요.

 

저처럼 다 익은 황매실을 따서 매실액을 담그면 그런 염려는 없다고 하네요.

 

참고 하시기 바래요~~

 

 

 

저희도 매년 담그는데 주로 1:1로 했었는데
다음엔 설탕양을 좀 줄여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단거 싫어하는 분들은 설탕량을 줄여서 하는것이 더 좋겠더라구요,.
좀더 줄이면 매실식초로도 사용이 가능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