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이야기 .... ]/행복한 가족..

yoony 2012. 6. 13. 07:16







요즘 이사준비 하느라 많이 바쁜데다가

강아지까지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정신 없었습니다..


그날도

제가 차고문을 열고

열심히 이삿짐 정리를 하고 있던중

밖에서 자지르지는듯한 강아지의 울음소리가 들려 나가 봤더니

저희집 강아지가 이웃집 자동차에 치여 계속 울면서 일어서질 못하고 있더라고요.

언제나 제뒤를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따라 다녔는데..

에휴~

저도 모르는 사이 따라나와 밖에서 놀고 있었나봐요.


너무나 놀라고 안스러워 바로 동물병원으로 데려 갔답니다.

외상은 전혀 없었지만

X-레이 결과상

엉덩이 뼈가 부러져 수술을 해야만하는 상황이였지요.

말못하는 강아지가 표현은 못해도

얼마나 아팠을까요...ㅠㅠ



3일간 입원하여 엉덩이와 다리뼈 사이에 철심을 박아 고정하는 수술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모습입니다.

초록색 붕대는 마취주사 꽂았던 표시고

오른쪽 뒷다리쪽 수술자국 보이시죠?

수술후 집에 와서는 바로 뒤뚱거리며 걸어 다니더군요.


사고차 주인의 잘못이 없어

거금($3000)의 수술비는 전부 저희 부담이였답니다.

밖에 나갈때 개목줄을 하지않았던 강아지 주인의 책임 때문이지요.

이럴줄 알았으면

강아지 의료보험이라도 들어놓을걸 그랬나봐요..ㅎ







수술자국이 잘 아물어 갑니다.


진통제와 항상제를 복용하는 동안 고깔모자 쓴체로 힘없이 계속 잠만 자더라구요.




수술 일주후의 많이 나아진 모습입니다.


지금은 2주만에 실밥 풀고

코골며 낮잠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요.


생후 2개월에 데려와 9년을 함께 애완견으로 여기며 키웠었는데

이번에 아프고 나니 더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이제부터는 반려견..

자식과 똑같은 가족입니다.

앞으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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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하루되세요^^
어휴...
얼마나 속이 타셨어요
아이들 아프거나 다치면 그 자체도 가슴 아프지만
따르는 병원비가 너무 비싸 미리 겁이 난답니다
물심양면 큰 고통이셨겟어요
시상에 얼마나 아팠을꼬.ㅠ
구래두 다행이예요.
수술 받고 괜춤해서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
진짜 순하게 생긴 녀석이
고생 많이 했구나...
그나마 다시 걸을 수
있어 다행이네요
강아지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유니님 맘이 참 곱고 예쁘네요

드뎌 이사 가시는구나..
맘이 뒤숭숭하시겠어요...
아끼며 가꾸었던 집 뒤로하고
이사갈려는 맘은...

전 지난주에 세도나로 여행을 와
모레 돌아 간답니다...
좋은 기 많이 받아
여행기를 함 포스팅 해볼 생각인데...
글쎄 언제가 될지요..
마하님 지금 여행중이시군요.
세도나에서 자연의 신비로움 맘껏 느끼시고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여행기 기대하고 있을께요...^^
비밀댓글입니다
어머나...얼마나 아팠을까요?
교통사고~ 말만 들어도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소중한 생명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지내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프지 말고 잘 자라렴~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정도라서 참 다행입니다.
한국에서는 지방도로를 달리다 보면
개와 고양이가 죽어 있는 모습이 너무 자주 보여요.
금욜~~즐겁고 행복하세요^^
아이구 얼마나 아플까요(~)(!)

3,000$ 거금입니다 (ㅎㅎ)(ㅎ)

돈도 돈이지만 사고 이정도니 다행입니다.

마음 아프고 정이들어 앞으로가 큰일 입니다
9년이먄 할아버지인데요 (^0^)

유니님(~)(!)

항상 건간하시고 행복하세요(*.*)
에고~ 강아지도 힘들었겠지만 가족 입장에서 얼마나 놀랬을까요...
그래도 다시 건강해지는 거 같아 다행입니다^^*
수술 자국을 보니 강아지가 많이 아팠을 것 같아요..
저는 어렸을 때 강아지를 키우고, 지금은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데
오랫동안 강아지를 키운 주위 친구들을 보면
강아지를 사람과 똑같이 가족의 구성원으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이더라구요..
다시 더 건강해진 모습 빨리 보고 싶네요~^^
이사도 잘 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많이 아프겠어요
강아지가 불상하고 슬퍼요
빨리 낫길 바랍니다
그 강아지 녀석 교통사고로 호강하는군요.
사람인 나도 교통사고로 이 무더운 날 병상에 누워있거늘,
바람과 짐승사이에
사람인 내가 모르는 잔잔한 눈길이 흐르고,
병상에 계시는 최고야님 하루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은하루 되시구요..^^
어머...얼마나 놀라셨어요..
아픈아이 보는 마음이..어떠셨을지..
그래도 다행히 지금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맞아요..강아지도 .우리 가족인거....(ㅠㅠ)
그나마 다행이네요.
코골며 낮잠도 자는 정상생활을 한다니^^

이사준비 하시느라 힘드시겠어요..
ㅉㅉ 그나마 다행이네요...수술비가 부담이 되셨겠지만 아이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어서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아이고..얼마나 아팠을까..ㅠ
힘든고통의 시간이 지나갔으니 앞으로 희망만있길요!저도 울애기 교통사고난지 한달반째에요. 후지마비로 누워있지만 사랑과 정성이 더해졌을뿐!!!^^
주인의 사랑이 많을수록 아가들은 더빨리 일어날수 있을꺼예요.힘내세요^^☆
다행이십니다...
저희집 애기도 며 일 전에 교통사고 나서 내일 정밀검진 하고 수술여부 결정한다네요 11살이라 ㅜㅜ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