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손으로 만든 .... ]/리폼 · DIY

yoony 2012. 8. 23. 06:57







너무 오랫동안 사용해서 정말  볼품없었던 낡은 서랍장....

이사 오기전에 버릴려 했는데

 무겁고 덩치가 커서 쓰레기통에 들어가질 않아

 어쩔수없이 투덜거리며 데려온 녀석이예요.


새집으로 이사온 뒤 차마 집안에 들여놓을수 없어

두달동안 거라지(차고) 구석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드랬지요.


남편이 언제 날잡아

부셔서 쓰레기통에 버리겠다며 벼르고 있었는데

제가

그낡은 서랍장을

화사한 나비장으로 리폼해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시켜 주었답니다...ㅎ



BEFORE



AFTER


정말 놀랄만큼 많이 변했답니다.


리폼 과정도 쉬워요.



먼저 서랍을 빼고 손잡이 나사를 풀어 분리해줍니다.



보이시죠?

이렇게 엉망이였어요.

칠이 벗겨진 왼쪽 모서리에 필러로 매꾸고 마른다음 사포질 해주었어요.





원목이 아닌 관계로 사포질은 못하고 프라이머 칠하기 시작..


완전히 말려 가면서 프라이머 세번을 칠하니까 바탕색이 거의 가려지더라구요.



프라이머가 마르면

흰색 반광 페인터로 세번 칠해 줍니다.





누리끼리하게 녹슨것 같은 손잡이도


까만 아크릴 페인트 칠하고 바니쉬로 마무리 했더니 깔끔 해졌어요.



손잡이 달고 서랍을 끼워 보았습니다.

이대로도 심플하고 멋진데...





좀더 화사해지고 싶은 마음에

제가 무척 사랑하는 나비들을 냅킨에서 오려 붙여 주었어요.



너무 유치찬란 해졌나요?

그래도

예쁘다 해주세요..ㅎ






다 완성한 후

남편의 반응이 궁금해서

눈에 잘 띄는 현관앞에 세워두었드랬죠.

퇴근해 들어 오던 남편이 서랍장 새로 산줄 알더라구요.

차고에 있던 버릴 서랍장 리폼 했다고 하니까

눈이 휘둥그래 지면서 하는말..

야가 가야?

잘했네!!

제 남편이 하는 최고의 칭찬이랍니다...ㅎㅎ

에휴~

인색하기는...ㅋ






제 작업실 벽장에 쏙 집어 넣으니 딱 들어가네요.

여태 박스속에서 잠자고 있던 퀼트 원단들

예쁜 집으로 이사 시켜 줘야 겠어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전 댓글 더보기
정말 특별한 재능과 관심을 가지셨어요.
놀라운 변신이예요.
저도 이런 작업에 관심이 많은데 과연 언제쯤 맘먹고 할수 있을까요? ㅎㅎ
버리는 것들 보면 멀쩡한 장들이 많던데 가져다가 도전해 보는것도 흥미있을꺼 같아요.
버리는 가구들 페인트 칠만 다시해도 새것처럼 된답니다.
어렵지도 않아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와우~~~~~~퍼팩트~~~
완전..변신이네요~~너무너무이뻐요~~~@@
우와 정말 멋져요~
손이 예술이시네요~!
이렇게 예쁜 서랍으로 태어났군요~짝짝짝
누구나 할수있는 거예요.
페인트칠만 했을 뿐인데요...ㅎ
콩알맘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야가 가야? ㅋㅋ 미쿡서!!
무뚝뚝한 제 남편 정말 웃기지요.
서울에서 태어나고 미국에 사는데도 그래요..ㅎㅎ.
서랍장이 20년은 젊어졌습니다.^^
20년이나 젊게 봐주시고..
감사합니다...^^
(대박)(!)(!)
너무 잘했어요. 짝짝짝

남편분의 반응 (ㅋ)(ㅋ)(ㅋ) 갱상도분이시나여..
감사해요. 보미님..
남편이 서울사람인데도 저래요...(ㅎㅎ)
연일 내리던 비가 그치고 가을이 성큼 왔습니다 (꺄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파이팅)
ㅎㅎ..야가 가야에서..웃음이 터졌어요~!ㅎㅎ~^^*
낡은 서랍장이 너무 이쁜 화이트 서랍장으로
변신하였네요~! 나비문양이 들어 가서
더 화사하고 이쁜 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조금 웃기지요?
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야가 가 맞나요? ㅎㅎ
리폼 과정이 없었다면 믿을 수가 없겠는데요 ^^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오후 되세요 ~~
감사합니다.
야가 가 맞아요...ㅎㅎ
그늘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안녕하세요, Daum 블로그 이슈 담당자입니다.

Daum블로그 첫 화면의 블로그 이슈 영역에 yoony님의 글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못하시는게 뭔가염?
저도 못하는거 많답니다.
그중에 요리는 제가 싫어해서 더 못하구요...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뒤편에 보이는 곳이 집잉가예(?)(?)
흐미나(~)(~)느므 멋져요(~)(~)(~)(ㅎㅎ)(ㅎ)
잘 보이지도 않는데 뭐가 멋지다구요(?)
(ㅎㅎ)(ㅎ).. 우리집 응접실이예요...
어머(!) 넘 예뻐용
역쉬(샤방)(샤방)해요(~)(~)
(샤방)(샤방) 한가요(?) ..(ㅎㅎ)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화사하고 깔끔해 보이는게 꼭 새로 산거 같아요
세심한 손길속에 거듭 태어난 나비장이 이제 제 할일 하겠지요?
훌륭하십니다
짝짝짝~~~`.`.``.`.`.
새로 탄생 시켜줬으니 제할일 잘 해야겠지요..ㅎ
감사 합니다...^^.
yoony님 손은 마이더스의 손~!!
그동안 버린 게 많은데 주인 잘못 만난 그 애들이
불쌍하네요~
yoony님이 부러워요~!!
나비장이 이쁘게 탄생되었네요
남편 반응도 재미납니다.

태풍에 피해는 없었나요.???
역시 역시 yoony님 이십니다.
완전 다른 인물로 격상되었어요~~
산뜻하니..주변색과도 잘 어울립니다. 짝짝짝!!!
개인적으로 페인트칠만한 상태도 깔끔하게 좋아보여요~
화사하니 좋네요.. 저도 이렇게 리폼할 가구가 많은데... 할 엄두가 안나네요. ㅎ
너무 너무 대단해요(^^)
잘만드신거같아요
어쩜 이렇게 이쁘게 나비로 탄생할수가있어요(^^)
너무 이쁘게 잘만드신거같네요(^^)
부러워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