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동유럽

달빛천사 2007. 5. 7. 20:38

 

이게 또 얼마만에 한국음식?^^

게다가 감자전까지..^^

 

 

불고기와 된장찌게까지..^^

너무 행복한 점심~

 

 

블타바 강을 흐르는 여러개의 다리중

가장 짧다는 '체코 다리'

 

 

 

바로 전날 가이드 언니가 맥주를 쏜 스메타나 기념관 근처..

 

 

요게 바로 블타바..즉 몰다우 강이다.

 

 

날씨가 좋아서 그렇지 솔직히 한강이 더 깨끗^^

 

 

아마 프라하에서 제일 붐비는 곳중 하나일 까를교

까를교 입구의 까를 타워이다.

까를교는 1357년 세워진 515m의 다리라고 한다.

다리에는 좌우 15개씩 30개의 동상이 있는데..

대부분 성자들의 동상이라고..

 

 

 

그리 넓지 않은 까를교는 기념품을 파는 사람들..

그림을 그려주는 사람들..

그리고 이렇게 거리 악사들로 더욱 붐볐다

 

 

이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청동상..

성 유한 내포무크 동상

사연이 있는 순교로 인해 유명한데..

이것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전설때문에

누구나 한번씩 만지고 지나간다고..

소원의 동상이라나..^^

 

 

믿거나 말거나 재미로..

마누라의 간청에 의해 남편도 만지고..찰칵^^

(아이들을 위해 소원을 빌라 하고^^)

물론 저도 나중에 빌었다.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같은 위치의 밤과..

 

 

낮의 모습이 정말 다르다.^^

 

 

정말 발 디딜틈이 없는 인산인해 사람들..

이유는?

 

 

매시간 울리는 이 천문시계때문..

가이드가 너무 큰 기대를 하지 말라고 했지만..

 

 

매시 정각이면 시계에서 12사도의 인형이 나와

움직이다가 창안으로 사라지면 시계 꼭대기로 닭이 나와서 울더니 끝^^

 

 

일행중 한분이 사진기 몇번 누르니 벌써 끝났다나.

정말 그 10초도 안되는 장면을 보려고

30분 무렵부터 사람들은 근처를 메우고 있는 것..^^

 

 

드디어 모든 패키지 여행이 끝나고 다른 분들은

비행기 타러 가는 길...

다른 분들과 안녕을 하였다.

우리를 위해 그동안 수고하신 체코 기사님

점잖고 불평없이 우리를 안전하게 도우셨었다.

데꾸이~(감사합니다의 체코말)^^ 

 

 

우리는 일단 짐을 들고 다닐 수 없어

미리 부탁해 놓은 호텔로 갔다.

외관은 멋있는 호텔.

사실은 속빈 강정(너무 심했나?)

 

 

호텔방의 TV화면..

동양인들 이름 순서를 어찌 해석 한걸까?

사람 이름도 바뀌었네.^^

아무튼 다른 일행들이 가시면서 주신 김치 건면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정말 영어가 안되는 체코..

겨우 겨우 24시간 교통수단 사용권을 사고..

 

 

헝가리뿐만 아니라 체코 역시 지하철 에스칼레이터..무섭다.

어찌나 빠르고 경사가 급한지..

 

 

일단 지하철을 타고 내일 비행장에 가는 버스있는 곳 답사.

(비행장까지 택시타면 제법 비용이 나올까봐^^)

 

 

비행장 가는 버스가 있는 곳 확인

 

 

일단 정신없이 따라다니기만 한 프라하를 복습하기위해

해가 뉘엿 뉘엿 지는 블타바 강변으로 갔다.^^

 

 

 

낮이 아닌 밤이라..^^멋있기는 한데..

사진으로는 정말 실제보다 멋있게 잘 나온다.^^

  

 

까를교에 가서 나도 만지고..^^

 

 

낮에 가다만 까를교를 끝까지 가보기도 하고..

 

 

보름인지 스메타나 기념관 위에 걸린 둥근 달이 정겹다.

전날 할아버님이 저 보름달이 우리 따라 체코까지 왔나보다 그러셔서

내가 저 보름달이 한국에서는 노랗더니 체코 오더니 하얘졌다면서

함께 웃었던 생각이 떠올랐다.^^

 

 

얼굴부터 온몸을 은색으로 바른 사람..

돈도 안주고 찰칵 눌러도 되나 몰라..^^

 

 

 

천문시계의 9시 종치는 모습을 또 한번 보고..

(별거 아닌 걸 또 보다니 ㅎㅎㅎ)

 

 

 프라하성 사진찍기에 도전해봤지만..

그게 그거..^^

전문 사진기가 아니니까 하며 사진기 탓을 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이곡은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2번 '몰다우강'의 실제곡

까를교와 천문시계 기억나네요
저도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만졌었는데
다리위의 노점상에서 하도 이쁘것들을 팔아서 사고 싶었는데 달러나 유로화는 않받더라구요
참 이쁘고 싸고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천사님 좋아하시는 냉장고에 붙이는 장식품도 있었던 것 같았는데....
체코 참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록 하루만 머무르다 왔지만 다시가고 싶은 나라입니다.
아마 짧게 체코를 가시는 분들은 까를교와 천문시계는 기본일듯..^^
저도 동유럽에서 마그네틱 많이 사왔습니다.
이참에 커다란 화이트보다 사서 정리해 붙여볼까 생각중..^^
이 사진들을 보니 갑자기 지영이가 넘
보고 싶어졌어요.
어느 잡지에서 프라하 여행 안내 사진을 보고
지영이가 꼭 가보고 싶다면서 스크랩을 해두고
보았었거든요.
나중에 엄마랑 같이 가고 싶댔는데... 사진들이
지영이가 스크랩 해두었던 것들이라...^^

장로님 성함이 아주 제대로 엉터리로
나왔네요^^
오늘 제 블로그를 보는 친구랑 전화하면서
자기도 올해 대학간 딸이랑 같이 보면서 같이 가보자..그랬다네요
근데 프라하..너무 사람(특히 한국 사람) 많아요
아마 아이들 방학중에는 더하겠지요?

그러게요 어떤 순으로 이름을 움직였는지 ㅎㅎㅎ
저 무서운 에스컬레이터에서 어떻게 사진을 찍으셨어요?
빠르고 길어서 전 엄두도 안 나던데...^^

전 부다페스트보다 프라하가 더 좋아요.
물론 사람 적을 때요.
프라하는 인기가 점점 많아지나봐요.
여행객이 너무 많으면 사람에 치여 감흥이 확 줄어버리는데...
아예 들고 탔어요 ㅎㅎㅎ
남편이 옆에서 잡아주고...
정말 너무 빠르고 가파르고 길고..
올라갈때 뒤를 못돌아보겠더라구요.

아 그래요?^^
전 아무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직 성수기인때도 아닌데...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많았답니다.
아..이 음악...
어디가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군요.
드라마 찍고 오면 우르르 몰려가는 우리나라 여행객들...
서로 자기나라 자기 고장에서 드라마나 영화 찍으라고 홍보하러 올거같아요. ㅎㅎ
ㅎㅎ그렇지요?
국내도 마찬가지예요
사실 화면으로 보면 실제보다 더 잘 나오거든요
사진도 그렇고..
그래서 가보면 그만큼의 감동은 아닌데..
그래도 우르르 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