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제주도

달빛천사 2008. 9. 1. 00:21

      주상절리에서 동쪽으로 더 가다보면 제주도의 숨겨진 비경이 나온다

      '쇠소깍'이 그곳

      이곳의 형상이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쇠둔이라 했는데 효돈천 하류에

      단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물웅덩이를 이루는 곳이 있어 쇠소라고도 불려진 것.

      소는 연못, 깍은 끝을 나타내는 접미사

      이곳은 유명 관광지와 달리 다소 외진 곳에 있는 탓에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곳

      그래도 최근에는 인터넷에 많이 알려져 찾아오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이곳은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 수악계곡까지 흘러내려온 물이 만나는 연못 끝.

      다시 말해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장소이다.

       

       

      저기 저 배가 제주도에만 있는 고깃배인 '테우'

      쇠소깍에 가면 이 테우를 꼭 타봐야 한다.

      강사이에 길다란 줄로 사람이 직접 끌어당긴다고 하는데 성인은 5,000원

      다소 비싼 느낌이 들지만 2~30여분 느릿느릿한 뗏목같은 배를 타며

      제주도 억양의 구수한 설명을 들으며 좌우로 경치를 보면 그리 아깝지 않다.

       

       

      우리도 '테우'여행을 하기로 했다.

      물이 차야 더 끝까지 가 볼 수 있다는데..우린 물이 차기전에 도착하여 아쉽다.

      하지만 그때에는 이미 알고 온 사람이 많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저기 분홍색 셔츠를 입으신 선장님.^^

        

          

       

       

       

       

       

       

       

       

       

        

       

      제주도를 가실 분은 한번 꼭 들려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이중섭미술관,정방폭포등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온가족이 제주도 여행을 가셨네요.
    듬직한 아들 둘이나 데리고 자상한 남편 동반하고 같이 여행가셨으니
    얼마나 즐거우세요. 참 부러워요.

    저렇게 엄마랑 같이 놀아주고... 특히 이인자전거. ^^
    저도 남이섬에 가서 남편이랑 타봤는데, 앞사람이 구르는대로 가게 되더만요.
    우리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마라도를 가봐야겠어요.
    달빛천사님 자전거 잘 타시네요. 저렇게 증거사진도 남기시고...
    저는 혼자서도 탈줄 아는디...ㅎㅎ

    저는 쇠소깍은 처음 들어요. 진짜 멋있네요.
    네 갑자기 결정해서 갔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아들들이 아직은 엄마를 따라와주어서 다행^^

    저도 혼자서도 잘 탑니다. 손 놓고도..^^
    마라도에서 세남자들 없어졌을때 혼자 몰래 자전거 타고 내려와 버렸거든요^^

    쇠소깍...참 좋았답니다.^^
    언니와 작년에 제주도 갔을때도 저 쇠소깍에 가고 싶다고 해서 검색을 해봤었거든요
    관광일정이 꽉 짜여 있어서 우리가 따로 찾아가기엔 어려웠다는..
    차가 없으니까 관광버스를 타고 다니는게 편하긴 한데
    정해진 곳만 가게 되니 그닥 좋지않더라는...
    자전거 잘 타세요?
    난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어..ㅋㅋ
    운동삼아 자전거라도 타고 다니면 좋겠는데 그것도 길로 나서면 못타요.
    운동장에서만 빙빙..
    작년에 제주도 갔을때 하루코스 관광버스 타고 다니긴 했는데..
    유명한 곳에만 가고 시간에 쫓겨서...
    지도보고 다니면 시간조정도 할 수 있고, 가보고 싶은 곳만 갈 수 있고...
    자전거 잘 타요. 예원 엄마는 자전거 못탄다고?
    그러면 마라도 자전거 여행은 골프카로 바꿔야 될 것 같네^^
    써니라고 제주에 사는 사진 찍으시는 분이
    이 곳 사진 올려 놓으신 적 있었는데,
    이런 곳의 풍경은 외국과 다르게 아담한 가운데 아름답기에
    사진이 그 아름다움을 다 표현 못하는 것 같아요.
    제일 마지막 사진 풍경 참 아름답네요.
    이곳 물이 엄청 맑대요
    우리가 가기 이틀전엔가 비가 많이 와서 탁해졌다는데도
    배아래 물고기들이 보일 정도 였답니다.
    사진은 그냥 대리만족이지 실제 가봐야..^^

    마지막 사진은 쇠소깍 구경하고 나오면서 언덕에서 바다쪽을 찍은 사진^^
    소가 누워있는 것처럼 평화롭고 잔잔하네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조용하고 잔잔한 것이 좋더군요.
    무엇이든지.....

    이곳서 가족끼리 얘기를 하셨나요?
    아니면 정적인 풍경을 보면서 사색이나 각자 꿈을 생각했는지....

    아이들이 어릴땐 몰랐는데
    어느정도 자라고 보니 각자 자신의 생각에 빠지는 경향이 있더군요.
    대학생이 되면 어떨까.... 궁금해서요. ^^*
    이곳도 사람에게 점점 알려졌다네요
    인터넷의 힘..다 좋은 것만은 아니지요?
    아직은 그래도 한적하고 좋았답니다.
    대학생이 되면 더하지요..특히 남자들은..^^
    그래도 엄마 생각을 조금 해주니 아직은 기특해요^^
    이거봐, 사진이 정말 예술이라니까요^^

    나중에 제주도 갈 일이 있으면 달빛천사님
    블러그 들어와 메모해서 가야겠어요^^
    그런데 언제 제주도 갈 일이 있을려나
    모르겠어요.
    ㅎㅎㅎ저기가 예술이었어요
    정말 아직 덜 알려져서 다행인데..
    아마 곧 사람들이 많아져 절경이 몸살을 할 듯..
    제주도 저질러야 가지 못가요^^
    저도 도저히 갈 상황이 아닌데 갔거든요^^
    사진 보다가 갑자기 사극이 연상되었답니다.
    중국영화도.
    아름답네요.
    아직도 금수강산 맞네요. 우리나라.
    하은엄마
    ㅎㅎㅎ그러게요
    하은이어머님 상상력이 뛰어나세요
    금수강산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