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성지순례

달빛천사 2009. 1. 27. 18:25

     

    성지순례 기간중 맞는 주일 아침.

     

     

     

    갈릴리 호수에는 우리 성지순례팀만을 위한 선상예배와 성찬식을 위한 배가 기다리고 있었다.

     

     

     

    배주인은 우리들을 위해 태극기까지 게양해 주었다.^^

     

     

    목사님께서 한국에서 성찬기(감람나무로 만들어, 성지순례 기간을 적어 넣은)도 준비해 오셨다.

     

     

    전도사님 사모님의 '생명의 양식' 특송도 듣고...

      

     

    13장 찬양도 부르고....

     

     

    풍랑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 말씀도 들었다.

    실제로 갈릴리 호수는 예상치 않은 광풍이 많이 일어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풍랑을 안만나는게 아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이 풍랑을 이길 믿음이 있다. 

    임마누엘 예수님과 함께하는데 왜 무서워 하느냐? 하신 예수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았다.

     

     

    그리고 떡을 떼었고...

     

     

    포도주를 나누는 성찬식도 있었다.

    목사님께서는 저 자신이 받은 감람나무 잔은 모두 기념으로 가지고 가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피(포도주)로 물든 잔을 평생 기억하라시며...

     

     

    15명+1명(가이드 목사님) 그리고 말은 안통하지만 그 선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모두에게 평생 기억될 선상예배가 되었다.

      

     

     

     

    갈릴리 호수 주변의 한가로운 풍경들..

     

     

    배를 타고 건너가면  기노사르 배박물관이 있었다.

    이 박물관은 예수님 시대의 갈릴리 호수에 있었던 배가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우리들은 그곳을 안내하는 한국말로 더빙되어 있는 짧은 영상물을 보았다.

     

     

    1986년 극심한 가뭄이 들어 갈릴리 호수의 해수면이 매우 낮아진 때에,

    키부츠 기노사르에 살던 한 형제는 갈릴리 호수의 배 한척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배는 해저 침전물 가운데 파묻혀 있었고 오히려 이 침전물에 의해서 보호되어 있었다.
    이스라엘 고고학 당국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놀라운 11일간의 발굴 작업을 통해
    이 배를 발굴하게 되었다.
    발굴자들은 유리섬유와 폴리우레탄 거품이라는 보호피막으로, 약하고 물에 흠뻑젖은 선체를
    감싼 뒤, 물에 띄워, 성공적으로 이그알 알론 센터(Yigal Allon Center) 근처로 옮겼다.
    이곳에서 특별히 제작된 물탱크에 넣은 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11년간 보존했다.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이 배는 가열된 폴리에틸렌 글리콜 용액에 넣어졌다.
    나무 세포에 들어 있는 물 대신에 이런 합성 왁스가 채워졌다.
    그 후에야, 이 선체는 서서히 건조될 수 있었고 밖으로 흘러나온 왁스는 제거되었다.
    그리고 온도를 적당히 조절할 수 있는 박물관에 오늘날처럼 전시될 수 있었다.
    이 배는 길이 8.2미터, 폭2.3미터, 높이 1.2미터의 크기로 보존되어 있으며
    전형적인 고대 지중해식 방식인, 외판에 기초한 구조로 제작 되었으며,
    두꺼운 판자 가장 자리의 장부 이음을 못으로 연결했다.
    그래서 쇠로 된 못이 선체의 틀을 잡아주고 있다.
    여러 차례 수리 되었으며 프레임재가 다시 사용된 점, 그리고 그 선체에서
    분명히 볼 수 있는 많은 (12가지) 종류의 나무들을 볼 때,
    이 선박은 오랜 기간 사용되었으며 보잘 것 없는 재산을 가진 소유주의 것으로 보인다.
    몇 가지 잣대로 가늠해 볼 때, 이 배는 주전 1세기 - 주후 1세기의 것으로 여겨진다.
    선원의 수를 통해 볼 때, 이 배는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제자들에 의해서
    사용된 배로 여겨진다고..
    그래서 이 초라한 배는 예수님의 사역과 갈릴리 지역의 해상 산업에 대한

    분명한 그림을 보여주는 놀라운 창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배를 전시한 지 14년이 지난 후인 2000년 2월, 영구히 보존될 장소로 이전 되었다.
    이곳에서 갈릴리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배가 바로 그 예수님 시대의 배로 추정되는 배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배라고..

    이렇게 이스라엘은 해마다 매일 매일 예수님의 흔적들이 발굴되고 있다고 한다.

    믿지 못하는 많은 '땅끝'을 위해서 지금도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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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유물이 발견되듯 이스라엘에선 예수님의 흔적들이 계속 발굴되고 있군요.

많은 사진 중에 고르고 골라 이야기를 붙여 올리시는 글들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요.
달빛천사님의 성지순례기는 나중에 활자화 되어도 좋겠단 생각을 해 봅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그래서 성지순례를 올때마다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래서 10년에 1번은 꼭 가봐야 한다고..^^
1~2년전에..몇달전에...그런 가이드목사님 말씀이 많았답니다.

명절 그럭저럭 잘 보냈습니다.^^
갈릴리 호수에 배를 뛰워 놓고 그 위에서 주일 예배와 성찬을?
감격이 몇 배나 되는 귀한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렇게 신교를 이용해서 돈을 벌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자기들은 굳이 유대교를 고집하고 있군요.
현지교회에 참석할까도 생각했답니다.
전날 성찬식은 따로 하고..
근데 팀이 우리 교우들뿐이니 선상예배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선상예배로 드렸답니다.
갈릴리 이쪽에서 저쪽까지 가는 동안..
근데 정말 정확하게 예배가 끝나고 나니 배가 저쪽 선착장에 도착했더라구요

유대인들은 관광이나 돈벌이에도 관심이 별로 없어보였어요
십자가 목걸이에 소리치는 관리인(유대인)도 봤거든요
예수님 시대의 배는 정말 모양이 특이 하네요......

광풍이 부는 그 곳에서 드리는 선상예배와 성찬식때 받은 감동은
정말 달랐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이제 우리나라의 위상도 달라 이스라엘 관광지에도
우리말로 더빙된 것이 있다는 것도 기분 좋은데요.^^*
성경속의 현장에서 드린 선상예배
정말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관광객들이 많으면
우리만을 위해 한국말 더빙 영상은 어려웠을꺼라고..^^
갈릴리 호수위에서 태극기를 달고 선상예배를 드렸을 때의 감동이
여기까지 밀려옵니다.
언젠가 제가 말씀 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특별하신분의 존재는 믿는답니다^^
네 그랬답니다.
예수님이 많이 활동하셨던 갈릴리 호숫가에서
드리는 선상예배도 감동이었구요
태극기까지 게양되어 감동 더하기였답니다.

별꽃님의 특별하신 분...언젠가는..^^
얼마나 감동적이었을지 조금은 느껴집니다.
예수님의 피묻은 감람나무잔.....준비가 철저하신 목사님이십니다.
성찬식을 할때마다 너무 감동이 없는건 아닌지 자신에게 물어보곤 하는데...
저런 성찬식을 한번 하고나면 성찬식에 대한 감동이 배가될거 같아요.
우린 너무 형식적인 에배를 드리는건 아닐까? 그런 마음이 들때
성지순례를 다녀온다면 나머지 신앙의 삶이 훨씬 달라질거 같아요
네 목사님께서 아주 꼼꼼하세요
장식장 맨 앞에 두었답니다.
볼때마다 생각할려구요
생각에 끝나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