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성지순례

달빛천사 2009. 1. 27. 18:39

     

      

    선상예배의 감동을 담고 간 곳은 나사렛

    이곳은 도로가 매우 복잡하여 평일에는 도로가 아주 복잡하다고..

    그런데 우린 막힘이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었다.

    나사렛은 전체인구의 60%가 아랍계 천주교인들이라 이날이 주일이라 한가했던 것.

     

     

      

    가나는 갈릴리에서 나사렛으로 가는 도중에 있다.

    갈릴리와 가나는 종교싸움 분쟁국가인 이스라엘에서 흔하지 않은 곳으로

    다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곳이하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건축양식에 잘 나타나 있는데, 많은 수의 하얀 집들 사이로

    몇개의 타원형 돔이 솟아 있는데 마치 거미줄같이 엉킨 종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예수님의 공생이 시작을 알리는 가나 혼인잔치

    이 교회가 바로 '가나 결혼 교회'이다.

    사망을 생명으로 바꾸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기적을 행하신 곳이다.

     

     

    유대인에게는 주일이 휴일이 아니라 유대인 가게는 다 문을 열지만..

    천주교인들이 많은 나사렛은 이렇게 주일이라 문을 닫은 교회들이 많았다.

     

     

    이스라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돌길들이 나사렛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 '가나 결혼 교회' 근처에는 포도주 파는 가게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이곳은 이곳이 고향인 나다나엘 기념교회라고..

    나다나엘은 예수님이 그를 보고 "간사한 것이 없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던

    12제자중 한명이다.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요1:47)

     

     

    예수님의 공생애 첫번째 기억을 뜻하는 The First Miracle 기념품 가게..^^

     

     

    사람들이 소핑하는 동안 나도 마그네틱과 열쇠고리들을 사고 아이 쇼핑

    이게 겨자씨란다. 생각보다 아주 작지는 않았고, 색도 2종류나 되었다.^^

    초등부 교사이신 집사님은 교재용이라며 겨자씨도 사셨다.

     

     

     

     

    가나를 떠나 나사렛으로 가는길..저 멀리 나사렛의 풍경이 보인다.

    예수께서 태어나신 베들레햄을 떠나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셨기때문에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나사렛 사람이라고 부른다.

     

     

    나사렛도 천주교인들이 많은 곳이라 주일이라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이 많았다.

     

     

    이곳은 마리아가 가브리엘에게서 메시아인 예수님을 잉태하리라는 예고를 받은 장소에

    세워진 수태고지교회로 중동에서 가장 큰 교회이며 현지인 교회라고..

    마태(인자),마가(사자),누가(황소),요한(독수리)의 모습이 교회 전면에 그려져 있었다.

     

     

    정문 왼편에는 창세기 3:15에 나오는 사람의 후손으로 메시아가 오실 것이라는 내용이..

     

     

    오른편 위에는 이사야 7:14의 마리아에게 잉태된 아기의 이름을 임마누엘로 하라는 귀절이 써있다.

     

     

     

    교회안은 매우 크고 화려하였다

     

     

     

    지붕은 하늘로부터 뿌리가 우리를 향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는 마리아를 상징하는 백합을 형상화 한것이라고..

     

     

    이 교회도 역시 마리아의 집터위에 세워진 교회이다.

     

     

    교회 내부와 뜰에는 여러나라에서 보내온 예수님과 마리아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한국에서도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남규 교수가 만든 한복입은 마리아와 색동저고리 예수님의

    성화가 교회 뜰에 전시되어 있었다.

     

     

    수태고지교회 바로 옆에는 성 요셉 교회가 있었다.

      

     

    요셉의 집(목공소)가 있던 터위에 세워진 교회라고..

    마리아의 집과 요셉의 집이 가까이 있는 것으로 봐서 이웃에 살았었던 것 같다.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 수태하여 낳게 될것이라고 하자 놀라는 마리아상

     

     

    멀리서 본 수태고지 교회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에 눈앞에 이스라엘의 곡창지대인 이스르엘 평야가 펼쳐졌다.

    이곳은 동서를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라고 한다.

    이스르엘이란 '하나님께서 씨를 뿌리셨다'라는 뜻이라고..

     

     

    저 멀리 나사렛도 보이고..

     

     

      

    이스르엘 평야의 남쪽 중앙에 위치한 이곳은 므깃도로 언덕위에 있는 옛도시이다.

     

     

     

    므깃도에 서면 왼편으로 모레 산과 오른편으로 길보아 산이 들어온다.

    팔레스타인 지방의 많은 산지 사이를 관통하는 좁은 평야지역이 있는데
    대군을 이동시키려면 반드시 그 길-므깃도를 통과해야했다고 한다.
    북쪽에서 남쪽의 이집트를 쳐들어가기 위해서도,
    남쪽에서 북부의 광대한 평야를 공략하기 위해서도,
    이 길을 통과해야만했고,자연히 잦은 전쟁이 발생하였다고..

     

     

     

     

     

    현재 이곳은 24개의 지층이 확인되는데, 므깃도가 24번이나 파괴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곳은 물저장고(수자원)이 있는 곳.

    이곳은 큰 통로가 바닥까지 내려 있고 그 통로의 끝에서 바위 구멍을 뚫고

    도시 밖의 샘으로부터 도시 내부로 끌어 들이도록 되어 있다

     

     

     

    계단으로 좁은 곳까지 내려갔더니..

     

     

    아직도 이렇게 물이 솟아나고 있었다.

     

     

    지금은 이렇게 평화로운, 성지순례의 한 장소로 남아있지만..

     

     

    위의 사진은 므깃도의 바알신을 모시던 바알 제단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의 삶을 잊어버리고 바알도 섬기고..결국 그 결말은 멸망...

    축복이 있는 곳에 감사과 하나님을 향한 참 예배 보다는

    오히려 교만과 불신앙이 가득찼던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37609
    수태고지 교회도 있군요.
    현지인 교회라니.. 감회가 크셨겠어요.
    한국 기독교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느낀 부분입니다.

    성경 속에서 들어왔던 고유명사들이
    달빛천사님의 성지 체험 사진들에서 보게 되니
    저도 무척 경이롭고 실재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앞으로 더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아요.^^
    아 전달부족^^
    이스라엘은 관광객들을 위한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많아요
    근데 저 수태고지교회는 이스라엘 현지인들을 위한 교회라는 뜻.^^
    물론 관광객도 예배를 드릴 수는 있지만..

    저도 성지순례를 다니며 성경속의 여러가지 지명과
    이스라엘 상황을 보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더 믿어지게 되었답니다.^^
    꼼꼼하게 메모하셔서 사진과 올리니 그곳에 함께 다니는 듯 합니다.
    말씀으로만 듣던 곳을 직접 보니 말씀이 더 확실해지겠네요.

    다만 모든곳이 형상화 되어 있다는 것이
    결국은 상업화 돼 버렸다는게 아닐지....

    선상예배 참 뜻 깊은 예배였겠어요.
    이렇게 공짜로 구경하게 돼서 감사하구요.
    상업화 느낌도 있지만..
    그렇게라도 예수님 시절의 그때를 느낄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발굴터에 교회가 세워지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저도 선상예배 은혜가 컸답니다.
    우리나라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도 주일에 장사 버젓이 하는데
    이스라엘에서는 천주교도조차 주일을 엄격히 지키는군요.
    저도 주일에 과외 하면서 한국의 형편상 어쩔수 없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 하면서, 십계명조차 어기고 있네요.

    이스라엘은 유대교를 믿으면서
    신약을 열심히 연구해서 거기에 맞는 장사를 하는군요.
    가나의 혼인잔치라든지, 겨자씨만한 믿음 같은 것은 다 신약의 예수님과 관련된 것인데,
    하긴, 법으로 유대교를 국교로 한 것이 아니니까요.
    장사야 뭐든 해서 이익을 남기면 되니까요.

    하긴 교회를 나가는 사람도 절밑 동네에서
    절에 오는 사람들한테 물건이나 음식을 팔 수는 있으니까요.
    제가 너무 이스라엘 = 유대교 라는 생각에 억매이고 있나봐요.
    엄격한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유대인들도 샤밧(안식일)을 지키기 귀찮아(?)
    다른 곳으로 피난가는 유대인들도 많다네요
    가나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서..
    이스라엘은 2~3%의 기독교인이래요
    유대인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많은 블로그 친구들에게도 귀한 자료들이 될 것 같아요.......

    사진이 마치 유화와도 같은 이스르엘 들판과 이남규 교수의 한국식 성화.....
    바알 제단은 이미 영화에서 여러번 본 것과도 거의 흡사하고
    유치뷰 교재로 그린 적도 있어요....ㅎㅎ

    퍼스트 미라클 기념품 가게등등 상가는 좀 분위기를 깨어 상업 목적이 분명하네요...ㅠㅠ
    그랬으면 좋겠어요
    성지순례에 대한 공유..^^

    가이드 목사님께서 쇼핑을 싫어하신다며
    거의 쇼핑을 안한편이랍니다.
    근데 오병이어 접시 혹은 기념 마그네틱이나 열쇠를
    사고 싶으신 분이 있어서 들렸었답니다.
    저도 마그네틱이랑 열쇠 조금 샀어요^^
    저, 저, 저,,, 수태고지교회의 백합을 형상화했다는 천정사진...
    집에서 세로사진 제대로 세우기 작업 하던 중에
    '이건 모야~ 왜 찍었어' 그러면서 지워버렸답니다.
    왜 찍었을까 한번쯤 생각 해 봤어야 했는데 말이죠..ㅋㅋ
    참, 집중 안하는 학생의 비애군요..ㅠ
    하하하...
    저도 몇장 그런게 있어요
    이거 뭐야! 하면서 지웠는데...
    나중에 생각나는 사진^^
    수태고지교회가 규모도 크지만 건물도 무척 맘에 들어요.
    이스라엘 평야가 참으로 평화로워 보이네요.
    네 수태고지교회는 엄청 크기도 했고...
    건물 자체만으로도 볼거리들이 많았답니다.
    스테인글라스들도 그렇고..

    이스라엘도 이집트처럼 사막도 많은데..
    물이 부족하다는 이스라엘에
    초록빛 끝없는 이스르엘 평야는 감동이었답니다.^^
    겨자씨는 우리 목사님과 전도사님께서 사오신것과 다르네요
    우리건 볼펜으로 점 찍은것만 하던데....
    코팅해놓은걸 가져오셨는데..
    수태고지교회는 정말 크군요. ㅎㅎㅎ
    겨자씨..정말 작았어요
    볼펜 점..보다는 큰 것 같았는데..
    꼭 좁쌀 비슷했어요

    네 수태고지 교회는 정말 웅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