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그리스,터어키

달빛천사 2009. 6. 19. 13:06

 

이곳은 고대도시 유적이 남아있는 히에라 폴리스

 

 

기원전 190년에 시작된 도시유적으로 페르가몬 왕 에우메네스 2세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비잔틴 시대까지 오랜동안에 걸쳐 번성했으나 셀주크 왕조에 의해 멸망되었다고...

 

 

가장 볼만한 것은 이 원형극장.

 

 

하드리아누스 황제에 의해 기원전 2세기에 세워진 로마 극장이다.

당시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극장이다.

그 당시 인구의 1/10을 수용하게 짓는 다니 그 당시 그곳 인구가 15만이나 되었으리라

  

 

지금까지 이렇게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원형극장 가장자리 좌석에 가끔 보이는 이것은 그 당시에도 햇빛을 가리기 위해 천막을 쳤는데, 천막을 치기위한 끈을 묶는 구멍이라고..^^ 

  

 

 

근처에는 수년에 걸쳐 발굴하고 복원되고 있는 유적들이 많았다.

 

 

 

어머나..하얀 덩어리(?) 저게 뭐야?

언덕 전체가 하얗게 뒤덮혀 있는 풍경이었다.

 

 

이는 대지 상부에서 흘러내려온 석회 성분이 함유된 물이 오랜 시간 거쳐 결정체가 되고 대지 전체를 뒤덮은 석회층이라고 한다.

 

 

석회층 곳곳에 온천수가 고인 연못이 있어 족욕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파묵칼레가 '목화의 성'이란 뜻을 가진 지명인 이유..하얀 석회층으로 뒤덮힌 모습이 목화 같아서라고..

이 보기드문 석회층은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멀리서 바라본 파묵칼레 하얀 석회층...

사람들은 족욕에 정신 없었지만, 난 조금 더 떨어진 곳에서 전체 풍경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버스 창밖으로 보이는 석회층..

 

 

그날 묵은 호텔도 온천이 가능한 호텔이었다.

야외에 마련된 부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잠시 휴식후 온천. 

근데 붉은 듯한 탁한 온천물색(아마도 철분이 많은 온천인가보다)으로 오래 하기에 찜찜해서 잠시만..^^

 

37707

 

여행 보고서가 벌써 멋지게 진행중이군요.
터키...정말 매력있는 곳입니다.
저요 저요 터키석이 생일석입니다.
선물로 터키석 큰 알맹이 사진이라도....^^
좋은 사진기로 찍은 작품들이 참으로 좋으네요.

컴이 장렬히 전사 하셔서 암흑의 며칠을 보냈습니다
고치는 동안 그렇게 답답할 수가...이 증상을 어찌 할까요 ㅋㅋ

돌아와서도 여전히 바쁘시고...
이제 여독이 좀 풀리셨겠지요^^
아하 그러세요?^^
제 탄생석은.........다이아몬드입니당^^
사진 찍지 마란 소리는 없었는데..
제가 별관심이 없어서 하나도 안찍었네요

사진기 손에 없으면 불안한 디카중독입니다.^^
사진기 바꿨더니 작은 디카중독은 쪼금 덜해진 느낌이예요^^

오늘 2끼만 먹고 하루종일 자다 깨다..^^
여행갔다오면 힘든데도 꼭 살쪄서 돌아오는데..
원위치 해야할텐데..^^
정말 굿~~~입니다.
댓글 달 여유도 없이 사진 보느라 정신 없습니다.

살짝씩 보이는 분홍 유도화가 반갑군요.
사진마다 "열심" 이라는 정성까지 담겨 있는게 보여 더 마음이 갑니다.

좀 쉬면서 하세요.
정말 유도화 많더라구요^^
근데 새롭게 안 사실인데요
유도화가 독성이 있대요
제주도에 유도화가 많은 까닭은 옛날 유배지였던 제주도
사약을 내려도 죽는 순간 살려고 사약을 걷어차고 그랬대요
사약을 없질렀을때 유도화가 대용품이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오늘 늦잠잤구요, 낮잠도 많이 잤답니다.^^
큰아들이 전화해서 엄마 목소리가 왜 그러냐고..^^
절로 로그아웃이 되어..... 저녁에 들어와야지 하면서
잠깐 다른 일( 나중에 제 이야기에 올릴게요. 지저분한 것 씻는 얘기.ㅎㅎ)을 하다가
배글 하나 굽고 커피 한잔 내리고
차 가지고 나가는 큰 딸래미 협박(학교에서 서류 찾고는 집에 차 두고 나가라고...) 하고는 들어왔어요. ㅋ~

29년 전에 배워 다 잊어버린 미술사 얘기가 새록새록.....^^

기원전 2세기에 저런 극장을 지었다는 것과
저런 극장에서 뭔가를 계속해서 공연 했다는 것....
얼마나 경제가 풍성하고 문화가 발달 했는지가 새롭네요.
지금처럼 건축에 필요한 도구도 편리하게 발달하지 않았을텐데
노동자들이 얼마나 피땀을 흘려야 했을까요....ㅠㅠ

석회층 때문에 목화의 성이라고 부르는 군요.
족욕을 안하고 사진을 찍으신 덕분에
이렇게 편하게 가상여행을 하고 있네요. ^^
ㅎㅎㅎ
저도 자다가 컴보다가 하루종일 그러고 있어요

루디아님은 터어키 가면 볼거리들이 엄청 많을텐데..

족욕 쪼금 하긴 했어요
근데 미지근하고 바닥이 미끄러워 무서워서..^^
사진찍으시느라 제대로 구경은 하셨나 모르겠네요.

참 세계사 공부를 다시 해얄 것같아요.

엄청난 석회질..
여기도 싱크대에 허옇게 끼는 집도 있긴 있던데..
설거지도 과일도 꼭 마지막은 생수로 헹궈야하지요.
제가 사진을 순간순간 찍거든요
남들은 그렇게 많이 찍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욜심히 공부하고 가지요
이번에는 일들이 겹쳐 좀 덜 공부했지만..
그래서 구경하는데 드는 집중력이 적어도
가능할때가 많답니다.

그러게요
물부족 국가에 속한다는 우리나라지만..
물도 우리나라가 아직은 좋아요
저곳에서 빨래를 하고 다음날 탁! 터는데
하얀 안개 비슷한게..ㅡ.ㅡ
자연과 인공의 조화랄까?
요즘 만들어지는 스탠드형 경기장과 운치면에서는 비교도 안 되죠?
상대적으로 나무가 많이 없어서 좀 삭막한 느낌은 들어요.

글쎄요.
글도 뜸하시고 학원때문에 그러신가 생각하기도 했어요.

터어키 전체가 그런건 아니지만..
바위산이 많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확실히 나무가 적은 곳이 많았어요
그래도 돌의 웅장함이 보기 좋았답니다.

그러게요...그렇다면 다행이지요?
목화의 성이 석회층이었어요?
문화유산에 등록되어잇다는걸 보니 굉장히 광활한가 봅니다.
사진의 단점은 크기를 정확히 알 수 없다는거지요
작은꽃도 접사로 찍으면 크게 보이고
넓고 광활한 곳도 사진의 한계가 있으므로 작게 느낄 수도 있고...
문화유산을 저렇게 보존한다는 것이 대단할뿐이죠
우린 몰라서도 부수고 가볍게 생각해서도 부수고...
네 맞어요
하얀색으로 뒤덮혀 있어서...
작은 산이 전체가 하얗게...
곳곳에 온천이 나오는데 자꾸 말라서
부분적으로만 오픈한다고 하더라구요
터어키는 관광수입이 전체 수입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니 더 신경을 쓸것 같아요
역시... 직업의식을 발휘해서
석회층 사진을..^^
덕분에 이색적이고 신기한 광경 잘 구경해요.

기원전 2세기에 세워진 유적들이 아직도 보존되다니..
원형경기장.. 콜롯세움과 유사해요.
정말 신기했어요
그렇게 온천지를 하얗게 만든 풍경들이..
덕분에 그날 빨래를 했더니...^^
다음날 다른 곳에 옮겨서 다 다시 했어요

로마 흔적들이 많아 원형 경기장은 어딜 가도 많더라구요^^
기원전 2세기에 벌써 저런 원형 극장이 지어지고
아직까지 저 정도로 보존되고 있다니 놀랍네요.
저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졌을까요?
영화에서 가끔 보는 사자와 죄수의 싸움?
ㅎㅎ 난 왜 이런 끔찍한 상상만?^^

파묵칼레...하얀 석회층이 참 인상적이예요.
멀리에서 보기엔 하얀 모래언덕같은 느낌.
그렇지요?
벽돌색(?)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모래 언덕..맞아요 그랬어요^^
목화성..이름도 잘 붙였지요?
하얀 목화솜 같은 느낌..^^
정말 색다른 광경이네요! :)
그렇지요?
근데...누구시와요?
자수하시지요?^^
목화의 성답게 뽀얗게 드러난 그곳에서 온천수가 너무 환상입니다.
밤에 보면 더욱 희게 보이겠어요

파묵칼레 족욕을 하는 이들이 너무 즐거워 하는 것 같습니다.
온천수 하면 좀 뜨겁겠지요?
그럴것 같아요
멀리서 보면 더 하얗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아쉬운건..
온천수가 우리 생각만큼 뜨겁지는 않았어요
온천욕도 했지만, 미지근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