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그리스,터어키

달빛천사 2009. 6. 20. 22:56

 

 

이곳은 술탄아흐메트 자미(블루 모스크)

 

 

이곳은 커다란 돔과 뽀족한 6개의 연필심 모양의 미나레(첨탑)가 특징이다.

이슬람 사원중 6개의 미나레를 갖고 있는 사원은 극히 드문 경우라고 한다.

이곳은 술탄아흐메트 1세의 명을 받아 메흐메트 아 가 설계하여 만들어졌는데...

술탄이 황금(알툰)으로 지어달라고 한 것을 메흐메트 아가 6(알트)로 잘못 들은 척 6개의 미나레를 지었다고...

 

 

 

가운데 체인이 보이는데, 이는 누구나 말에서 내려 겸손하게 들어오라는 표시란다.

 

 

 

이곳은 실제 현지인들도 예배 드리는 사원이라, 민소매나 반바지 출입이 안되고(앞에서 보자기를 준다), 신발을 벗어야 한다.

 

 

갑자기 찍느라 흔들린 이 사진의 주인공, 황태자 못차림의 이 꼬마는 이슬람식의 할례를 받는 날이라고..

 

 

돔장식이 화려하다.

 

 

 

어둡고 플래쉬 사용이 금지되어 실제 색상이 잘 안나타나 있지만 파란색 주조의 타일이 화려하다.

이는 2만장이 넘는 타일로 이루어져 블루 모스크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사원 안에는 칸막이가 있었는데, 안쪽에서는 남자들만 기도할 수 있는 곳이라고...

  

 

여자들은 바깥 가장자리에서 기도해야 한다고...(몰래 찍느라 사진이 흔들림^^)

아직도 이슬람은 남녀차별이 심해 보였지만, 이집트보다는 옷차림도 조금은 자유로워 보였다.

 

 

블루모스크 근처에는 술탄아흐메트 1세의 묘가 있었고, 그 가족들의 묘도 근처에 늘어서 있었다.

  

 

수도 꼭지가 달린 물 마시는 곳 같은 곳이 있는데...이건 카이저 빌헬름 샘이라고...

 

 

이 유적은 1898년 독일의 빌헬름카이저2세가 오스만터키제국과 동맹을 맺은 후 환대를 받고 축하하는 의미로 헌정한 분수라 한다

 

  

 

술탄아흐메트 자미의 서쪽에는 로마 시대의 대경기장 유적이 있다기에 큰 기대를 했는데, 단지 그런 곳이었다는 표식만 남아 있었다

터키인들이 오스만투르크제국을 건설할 때 점령했던 그리스 아테네의 신전에서 가져온 문화재들로 전시되어 있었다.

이곳에는 3개의 기둥이 있었는데..

이집션 오벨리스크 (왼쪽) - 요건 이집트에서 가져 왔다고 하고
뱀기둥(가운데) - 뱀 머리는 현재 없고 몸통만 있다..

콘스탄틴 오벨리스크(오른쪽) - 요건 그리스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터어키도 시작할 무렵에는 적당하다 느꼈던 기온이 점점 올라가 마지막 날에는 힘들었다.

 

 

그간 같이 했던 현지인 가이드와도 안녕~

그리고 자매팀은 아들(조카)네에서 며칠 더 묵을 예정이고, 노부부팀도 딸네서 며칠 묵을 예정이라 터어키에 남고..

우리는 그리스행 비행기를, 나머지 12명은 서울행 비행기를 타러 이스탄불 공항으로 향했다.

 

 

길었던 터어키 여행은 여기까지..^^

 

터어키는 우리나라 남북한 합한 면적의 3.5배(남한의 8배이상) 크기 정도의 면적.

그 넓은 땅을 일부분이지만 1주일에 다 보려니 하루에 4~5시간 이동한 적도 있었다.

나중에 여유있게 성지순례(안디옥과 같은 곳을 포함하여)로 터어키를 다시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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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동안에 그 넓은 지역을 다 돌아다니셨다니 힘드셨겠어요
버스많이 타는 여행은 전 꿈도 못꿔요.
멀미뿐아니라 심하게 붓는 것 때문에..
그래서 서울서 만나는 저와 청주서 만나는 저는 붓기 차이가 많이 나지요. ㅎㅎ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서울만 가면 왜 사람들이 살이쪘냐고 하는지 이유를 알았어요.

지도에서 표시해놓은 부분의 도시들만 좀 익숙합니다.
앙카라, 갑바도기아. 트로이...그외 도시도 천사님 덕분에 좀 익숙해졌고..
저도 덩달아 터키구경 잘했습니다. ㅎㅎ
저도 잘 붓는 편이라 양말도 벗고 있었어요
양말 목 자욱이 심하게 나서..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버스였는데도 좌석간 거리가 좁은 편이더라구요
터어키 항공도 그런 느낌이었고..
그래서 더 답답하고 허리,다리가 쑤시더라구요^^

간접 여행, 간접 경험 잘 하셨지요?^^
얼핏 아그라의 타지마할같은 느낌이 드네요.
일주일동안의 여정..
꼼꼼하게 적어 놓으신대로 꼭 따라 잡고 싶어집니다요.
^^
그래도 여유(?) 있을 인도에 있는동안
꼭 한번 다녀오세요
봄이나 가을에..
여름은 너무 덥고, 겨울에는 우기라네요^^
사실 나라면 강행군 여행이 아마 무척 힘들었을 거예요.
몇 시간만 걸어도 발가락부터 땅기거든요.
여행 곧 건강이라고 생각해요.
젊어서 여행도 해야 한다는 것에 절대 찬성이구요.
덕분에 터키 관광 잘 했어요. 땡큐!.
사실 저만큼의 사진으로 소개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인정!

맞어요
아무리 하고 싶어도 체력이 안되면...
여행이 힘들고 즐겁지 않을 것 같아요
특히 덥거나 추운 계절 여행...
음식맛이 이상한 곳의 여행...

제눈과 제마음에 담겨진 터어키의 1/10쯤은 될려나요?^^
한권의 책으로도 손색이 없겠네요.
가이드 설명 적으랴 사진 찍으랴 그 고충이 이렇게 훌륭한 사진으로 남게 되었으니
진심의 칭찬이 아깝지 않습니다.

쉴 시간이 더 필요한거 아닌가요?
푹~쉬세요.
덕분에 공부 많이 했어요
남편이 더 자세히 알텐데..
전 사실 신화나 역사에 약하거든요
남편은 여행중에도 신화, 중동의 역사..
그런 책들 열심히 보고 가이드에게도 열심히 묻더라구요
전 솔직히 자신 없는 부분은 슬쩍 넘어간 부분도 있어요^^

오늘도 주일이라..바빴답니다.^^
이슬람 사원을 보니 터키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왕자님 같은 소년도 너무 귀엽고.....
터키식 할례는 이스라엘의 할례와 다른가요?
아이 표정이 약간 긴장도 되어 보이고.
사진을 보니 날씨가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나 봐요.
사진이 선명하고 커서 보는 이가 참 편하네요.
하은엄마
사실 저도 잘 몰라요
기독교와 이슬람교..그 차이겠지요?
그날 저 아이 말고도 몇명 더 있더라구요
인터넷 찾아보니 이슬람은 6~12세에 할례를 한다네요

날씨가 더워서 그랬지..
내내 좋은 날씨였답니다.^^
터키가 오스만 투르크 시절에는 최강의 황금기였지요?
그 화려하고 대단했던 시절의 유적들이 이렇게 남아
지금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거로군요.

블루모스크...도 소피아 성당 못지않게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소피아 성당보다 보존상태도 더 좋은 것
같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 같아요.

달빛천사님 따라 터키구경 잘했어요.
다음은 그리스?
네 동서양을 잇는, 최강의 황금기였지요

어떤 분이 그렇게 쓴 글을 봤어요
소피아 성당에 버금가는 모스크를 짓기위해
크고 화려한 블루모스크를 지었다고..
그것도 아주 가까운 곳에..

네 그리스입니다.^^
정말 많은 곳을 여행하셨네요.
터키를 지나 이제 그리스로 가시나요?
정리해서 올리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겟어요.
네...
터어키에서 이동거리가 2,800km나 되었다고
가이드가 말하더라구요^^
덕분에 많은 것을 보긴했는데...
힘이 들었답니다.^^
사진이 너무 크고 좋아서
여행화집을 보는 느낌이예요.
이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우리가 사는 미국 곳곳에 이슬람교도 여인들이 있어요.
에스터 친구도 남친을 사귀는데
엄마만 알고 아빠랑 오빠에겐 비밀이라고.....
결혼할 때 혼처를 정할 무렵에
얘기를 할수 있다고 합니다.
21세기에 미국에 살면서도......^^;

미술사를 배운지 삼십년이 다 되었는데
블루 모스크란 말이 아련합니다.^^

이슬람이 세계 여러나라에 퍼지고 있고
일단은 아이들을 많이 낳으니 자연증가도 있고...
한국도 이태원에 모스크가 생겼어요
사실 걱정입니다.

전 사실 터어키 가기전에 터어키에 대해
많은 부분 잘 알지 못하고 갔는데
다녀와 조금은 터어키를 안것 같아요^^

더운데 고생많으셨네요
그렇게 일주일간의 터키 여행은 끝이 났네요
많은 것들을 보여주기에 시간이 부족했을 것입니다.
늘 수고에 감사하며 잘 보고 갑니다.
네 고맙습니다.^^
방문하여 좋은 사진들 봅니다
저도 다녀왔기에 반가움에~~
사진을 참 잘 찍어시네요
10년전에 다녀왔었는데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3년전에 다녀왔답니다.
왠지 터어키는 친근한 느낌이 들고
음식도 유난스럽지 않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땅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