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북유럽

달빛천사 2011. 6. 28. 21:00

여행 순서상으로는 노르웨이 마지막날 다시 오슬로 돌아와 잠깐 오슬로를 둘러봤는데...

오슬로 카테고리에 같이 넣기위해 오슬로편을 이어서 정리...

 

 

 

이곳은 '국립미술관'

 

 

신기하게도 이 미술관에서는 사진촬영이 허용되었다.

 

 

그 유명한 뭉크의 '절규'

이 그림은 1994년에도 도난당하였다가 찾았고 2004년 도난 당하였다가,  2년 뒤 훼손된 상태로 찾았다고 한다.

복원 전문가 5명이 꼬박 2년을 원상복구에 매달렸지만 여전히 절도의 상처를 남긴 채 전시되고 있다고...

도난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이 작품의 가치가 1100억원이라고 하니...

‘절규’는 인간의 불안과 공포를 잘 표현하고 있어 정신적 고뇌가 만성화된 현대인의 초상으로도 불린다고...

 

 

이 작품도 '절규'와 같이 도난 당하였던 뭉크의 '마돈나'...

 

 

이 작품도 뭉크의 대표작인 '월광'

단체 여행의 장점도 많지만, 도장 찍기 여행에 가깝다보니 여유있게 즐기기 어렵다는 단점.

다음 시간에 쫓겨 여유있게 작품들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남기고 나왔다.

 

 

그런데 요것이 뭘까요?^^

입장시 스티커를 붙이고 입장하는데, 나오면서 미술관앞 쓰레기통에 붙여 놓은 것...^^

 

 

이 건물은 오슬로 시청사

1950년 시 창립 90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다고 한다.

나중에 사진기 없이 들어가봤는데, 시청안에 들어가면 우럽에서 제일 크다는 유화가 눈에 띄었다.

24x12/5m의 크기의 유화로 독일군 점령기에 억압받는 오슬로 시민의 모습을 주로 묘사하였다고...

노벨 평화상 수여식은 매년 노벨이 작고한 12월10일 이곳에서 치워진다고 한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도 저곳에 계셨겠지...그 상의 참 의미가 이 땅에 이뤄져야 할텐데..

 

 

이곳이 시청앞에 있는 노벨 평화 센터

원래 노벨상은 스웨덴에서 주어지는데, 평화상만 이곳 노르웨이에서 주어진다.

스웨덴 사람인 노벨의 유언으로 노벨상은 노르웨이에서 주어진다는데 몇가지 설이 있다고 한다.

첫째, 노벨이 유언장을 작성한 1895년 당시 노르웨이는 자치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스웨덴과 합병된 상태였는데

노벨상 선정자를 찾는 과정에서 통합국가의 일부분인 노르웨이에 평화상 선정을 맡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는 설.
둘째, 당시 노르웨이와 노르웨이 의회가 중재와 협상을 통해 각종 국제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데 기여했고

노벨이 이같은 노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설
세째, 노벨 자신이 당시 평화운동가였던 노르웨이 작가를 워낙 좋아해 그렇게 결정했다는 설.

 

 

저 크루즈 옆의 성이 아케르스후스 성으로 오슬로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한다.

1299년 세워진 건물로 화재와 전쟁등 여러가지 이유로 손을 보기도 한 건물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요새였으나 현재는 요새로서의 기능은 없어지고,  왕의 공식 행사에 사용된다고..

 

 

요트를 사랑하는 나라답게, 배를 부두에 정착시켜 까페로 이용하고 있는 곳도 있었다.

나중에 가이드에게 들었는데, 요트는 가격도 비싸지만 유지비가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한겨울에는 동파 우려가 있어 육지로 올리는데 비용만도 7~800만원 정도..

올렸다가 다시 내리려면?

GNP 9만불 국가의 부자들이어서 가능한 일인지..

 

우리나라의 청담동쯤 될려나..아께브리게 거리...

 

 

 

고풍스러운 건물과 새로운 건물들이 공존하고 있는, 활기찬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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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붙여 놓은 쓰레기통 저도 잠시 뭘까..... 했었답니다.
전 뭉크의 그림을 보면 써늘~~~해지더라구요.
하은엄마
북유럽에 많은 곳들이 입장할때 스티커를 붙이더라구요
아무데나 버리는 것보다는 낳은데...
그래서 스웨덴인가 어디에는 아예 붙이는 판을
준비해 놓았더라구요

저도 뭉크 그림 특히 절규 보면 쫌 그래요
밤9시가 그리 환하면 아주 곤난하겠다는^^
그래도 밤9시가 환한건 괜찮기도...
우리끼리 돌아다녀도 다닐만한데...
트롬소에서 밤새 해가 안지니까 커튼이 무색...
덕분에(?) 대충 시차 적응이 빨랐지만..^^
이번장은 좀 기억이 나는곳이 많네요
시청사 미슬관...
이곳의 뭉크작품을 보고 한국에 온지 얼마안되서 도난됐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그리고 얼마안되 되찾았다는 기사도.....
확실히 사람들이 깔끔하고 여유로워요 ^^
아..
2005년 즈음 갔었나보다.^^
사실 난 뭉크 그림을 그다지 안좋아하는데
값어치가 그렇다기에 유심히 봤어요^^

노르웨이는 하나님 축복을 받은 나라..
자연환경이 굿이예요^^
물을 무서워하는 저는 요트는 갑자기 로또가 당첨이 된다해도
구입품목에는 없을 것 같아요.ㅎㅎ

오슬로가 뭉크의 작품이 있는 도시로군요.
어느 여행책을 읽다보니까 오직 뭉크의 작품을 보기 위해서
오슬로를 간다는 분도 있던데... 전 좀 무서워요.
인간의 불안한 내면을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 같아서.

땅이 넓어서일까요?
도시가 복잡한 느낌없이 한갓지고 여유로운 깔끔한 그런 그런 느낌이네요.
ㅎㅎㅎ저두요
수영안하기로 유명하거든요

저도 뭉크의 절규는 왠지 불안한
인간을 그린 것 같아서...

정말 땅 넓고 자연환경 좋고 자원 많고..
그 점은 너무 부럽더라구요
오슬로 여행은 물론 공부도 잘 했습니다.
비겔란 공원 정말 멋진데요.
나체 조각들에서 에로틱함이 전혀 느껴지지않고 장엄하고 신비로운 것이
비겔란씨의 영이 정말 맑고 깨끗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오슬로 국립 박물관은 필라델피아 미술관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는 것 같아요.
메인 입구의 느낌과 사진을 촬영하게 허락하는 너그러움 등등....

나라의 부요함 보다는 건축물들이 참 단아하고 검소해서 존경심 마저 듭니다.^^

비겔란이란 분도, 노르웨이도 대단한것 같아요
맞어요 에로틱보다는 역동적이면서도 따뜻한 동상들이 많았답니다.

사진 플레쉬만 안터뜨리면 사진 찍어도 될것 같은데...

저도 그런면에서 북유럽이 소박하면서도 깨끗해 좋은 인상을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