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북유럽

달빛천사 2011. 6. 28. 23:30

 

오슬로에서 한참을 달려(180여km) 릴레함메르에 도착하였다.

릴레함메르는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개최였던 곳이다.

또한 김기훈,전이경등의 쇼트트랙 선수들의 환호가 느껴지는 곳...

저곳은 릴레함메르 시민들의 선조인 바이킹의 배를 뒤집어 놓은 형상인 하마르 실내 링크인 '마운틴홀'

 

 

스키점프대

 

 

 

 

 

스키 점프 선수가 성화를 들고 스키점프대에서 입장하고 노르웨이 왕자가 성화를 점화하여
유명해졌던 성화 점화대이다.

 

 

 

와우~ 눈이 정화되는 느낌의 초록빛...

 

 

우리가 묵게될 해발 930m에 있는 산장형 호텔.

 

앞으로 호수까지 있어 고즈넉한 200년되어다는 호텔이었다.

 

 

로비도 고풍스럽고 아늑하고....

  

 

 

북극 탐험가들인 아문센,난센들도 많이 들렸다는 호텔임을 알려주는 오래된 사진들...

 

 

엘리베이터도 문을 잡아 당겨서 타는 엘리베이터...

 

 

방 내부도 앤틱했다.(사진에 다 찍히지 않았지만, 아들 extra 침대도 있다) 

 

 

방안에 작은 TV가 있었는데, 오마나 GoldStar...언제적 우리 TV인거야?^^

(찾아보니 1995년 1월 상호가 바뀌었다는데...^^)

 

 

다음날 아침 창밖을 보니 물안개가 수묵화를 그려놓은 듯 하다.

 

 

 

전날 내린비로 촉촉한 호텔을 뒤로하고 다음 행선지로 떠났다.

 

 

이 나라는 좋은 자리에는 야영장이 들어서 있다고 한다.(우리같으면 음식점이니 유흥시설이 들어섰을텐데...)

그리고 추운 나라여서 저렇게 우리나라 초가지붕 성격인, 지붕에 잔디를 심기도 한다고...

나무 질이 좋은데다가, 건조한 편이라 지붕이 썩지 않는다고...

 

 

다음 행선지로 가는 길에 1000년이 되었다는 교회에 들렸다.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어졌고, 생선 기름을 먹여 방부처리를 하여 지금까지도 저렇게 보존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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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파서 오늘은 여기까지..내일 노르웨이의 피요르드와 빙하편을 올릴께요

정말 경치가 좋으네요.
아들과 부부가 같이하시는 여행이라 더욱 좋습니다.
건강하시게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 바랍니다.
내 그랬답니다.
큰아들도 같이었다면...하는 아쉬움이 있었지요.
작은 아들은 노르웨이만 같이 여행하고
다시 스웨덴으로 돌아갔지만 덜 서운했어요
지금 오고 있거든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이네요

정말 대단하네요.
오래된 호텔이 그대로 있고
골드스타가 자리해 있고
초록과 눈이 공존하는....

새삼 노르웨이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밀려 옵니다.

부러워요.

특히 유럽쪽에는 오래된 호텔들이
잘 보존하여 자랑처럼 운영하는 곳들이 많은 곳 같아요

저도 노르웨이가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아들왈...노르웨이가 그렇게 좋을 줄 몰랐답니다.
아!
저도 저 교회 어디선가 사진을 보았었답니다.
보면서 노르웨이 같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왜그런지는 몰라도요.
골드스타.....
진짜 대단하네요.
유럽사람들 물건 오래쓰는 거 진짜 대단해요.
헝가리만 빼고요.
요즘 헝가리 젊은 사람들 신형쫒아 다니느라 길을 잃었답니다.
하은엄마
나름 유명한(역사적으로) 교회라더라구요

그러게요 95년이전산일텐데...
제핸드폰이 7년되었는데 다들 놀래요
고장이 안난걸 바꾸기 그래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저 초록사진은 정말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사진마다 작품이어요.
여행포토 에세이집 꼭 내세요.ㅎㅎ
여행 다녀오실 때마다 제가 하는 말 같으네요^^

선진국의 기준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통을 잘
보존할 줄 아는 나라도 그 기준의 한가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맨 아래 천년이 넘었다는 저 교회도 웅장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뭔가 무수한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우연히 찍힌 사진들중에
가끔은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오기도 해요
안그래도 교회 사진하는 분이 쪼르고 있어요
자신이 없어서...

맞어요 많다고 잘 보존하지 않으면...

안그래도 들어가보고 싶었어요
단체여행이기도 하고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하나님께서 가장 피로도가 낮은 색으로 허락 하셨다는 그린의 아름다움의 결정체 같아요.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까지 차분하고 평안함이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북극 탐험가들이 들린 시절의 사진과 현재의 사진들을 보다니
나즈막한 뒷배경의 산들이 깍여서 세월의 흔적과 변화가 느껴집니다.

성화대도 특별하고......
못을 사용하지 않고도 건축물을 완성할수 있었다니.....
그리고 생선기름을 먹여서 방부처리를 하였다니.......놀랍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곳들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노르웨이는 초록빛이었다...
라고 할 수 있을만큼 푸르름..그 자체였답니다.

인간의 지혜가 놀랍지요?
그 오래전에도 그런 지혜가 있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