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북유럽

달빛천사 2011. 7. 1. 11:00

 

스톡홀름의 항구에 우리를 태우고 갈 배가 기다리고 있었다.

스킨디나비아 지역을 운항하는 대표적인 크루즈 라인이라고 한다.

 

 

우리는 스톡홀름에서 헬싱키까지 밤내내 가게 된다.

 

 

이렇게 좌우로 나뉘어 방이 있게 되는데..

한쪽은 바다쪽, 한쪽은 막힌 창^^

단체 관광에 바랄 수 없으니 일찌감치 바다를 바라보며 잠들기는 포기...

 

 

정말 손바닥만한 방이었지만, 있을 껀 다 있었다.

심지어 사진에 안보이지만 작은 화장대까지..^^

 

 

요렇게 세면대와 샤워할 수 있는 화장실까지...

 

 

와인과 맥주까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부페형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밤이어도 백야로 환한, 배밖으로 보이는 바다 세상을 구경하였다.

 

 

끝없는 수평선만 있는 바다였다면 얼마나 지루했을까?

북유럽에는 작은 많은 섬들이 있다더니, 지루하지 않은 크루즈 여행이었다.

 

 

게다가 해와 물결의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변하는 풍경들...

 

 

 

하루를 정리해야할 시간인데..이제서 해가 잠들기 시작한다.

흔들림을 몰랐던 크루즈인데, 막상 불을 끄고 누우니 빛이 차단된 상태에서 흔들림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사람이 빛이 없으면 예민해지는지, 결국 화장실의 불을 켜고 조금 열어 놓은채 바다의 밤을 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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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달빛에 비친 님을 보면 천사 같겠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나라와 나라를 배로 이동하셨군요.
아직 크루즈를 한 번도 못 해 보았는데 이제 조금 시간 여유가 나면 저도 계획해 보아야겠어요.
아마도 많이 그러나봐요
작은 아들도 스웨덴에 살때 크루즈로 다녀왔다네요
저 배가 2~3000명을 수용한다더라구요
와아~~~~
정말 멋져요.
헝가리에서는 독일과 체코를 가는 크루즈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북유럽이 더 아름다울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는 풍경이지만 정말 아름다워요.
하은엄마
날씨도 좋아서였는지...
늦은 밤 해지는 풍경도 멋있더라구요
작은 섬들이 이어져 지루하지 않았구요
작지만 배안의 방에 있을게 다 있어서불편하지 않았답니다.
우리 관심사는 아니지만 온갖 유흥시설도 다 있더라구요^^
바닷가에 있는(호수같은 느낌) 작은 집들의 모습이
꼭 동화속에 나오는 풍경같아요.
선상위에서 찍으신 해질녘 하늘도 멋지구요.

물을 무서워하기는 해도 크르주여행은 꼭 한번
해보고 싶은데...^^

흔들림없는 선상위에 앉아 노을이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맥주 한 잔... 멋질 것 같아요.
바다위의 작은 집들에서 살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어요
어떻게 다니나...도 궁금하고...

저곳 식당 창가에서
와인 한모금은 마셨답니다.^^
밤12시가 다되서 해가지더라구요^^
오늘은 아침에 크루즈 구경을 하고 백야를 보고가네요
잠시 다녀갑니다^^*
ㅎㅎㅎ네^^
크루즈와 백야....한번쯤 꼭 경험해보고 싶은데.....
너무 멋져요!!!

작년에 무리를 해서라도 크루즈라도 했어야 하는데.....
그때도 시간을 맞추지 못했었는데 올해는 더 힘드네요.
아마 하루도 어디로 가기 힘든 상황이.....ㅠㅠ

남편이가 애들하고 함께가 아니면 크루즈를 안할거라네요.
싫다면서....ㅆㅆ
크루즈..저도 처음이었어요^^
잠새 배타고 간다 그래서 지루할줄 알았는데..
백야로 해가 늦게 지다보니...
해지는 바다 구경하고 어쩌다보니 12시 넘고
살짝 흔들리는 바다 적응이 늦게 되서
늦게 잠들었더니 금방 도착이더라구요^^

그러게요 점점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어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