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북유럽

달빛천사 2011. 7. 2. 23:00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여행의 핵심은 '에르미타쥐 국립박물관'

 

 

에카테리나 2세를 비롯한 황제들의 궁전이었고, 현재는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알려진 '겨울 궁전'

에르미타쥐 국립미술관이다.

루브르, 대영박물관과 함꼐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힌다고...

 

 

 

 

 

 

총 1056개의 방에 전시된 상품들을 1점당 1분씩만 봐도 총 관람시간이 5년이 걸린다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 미켈란젤로, 렘브란트등 우리와도 친숙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많았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물줄기가 되는 '네바강'

 

 

거대한 황금빛 돔이 눈에 띄는  이식성당

피터 대제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성당이라고 한다.

 

 

해군성 건물로 1823년 러시아 해군의 관리본부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70m의 첨탑은 화려하게 빛이 나서 이 도시의 심벌이 되었다고 한다.

또 이 건물을 기준으로 도로가 부채꼴 모양으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그 앞은 아름다운 정원수로 꾸며진 정원이 이 도시의 쉼터가 되고 있었다.

 

 

오랫만에 한식으로 저녁을 먹고...(물론 단체 여행이니 저 메뉴는 아니고, 된장찌게와 잡채...)

 

 

저녁식사후 선택관광으로 '백조의 호수'를 관람했다.

러시아가 낳은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인 '백조의 호수'를 러시아에 보게되다니...

이 공연은 알렉산드르 2세 부인의 이름을 따온 마린스끼 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이 극장은 유럽의 오페라, 발레 마니아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는 극장이라고 한다.

 

 

VVIP석의 화려함 이상 극장 내부도 화려하였다.

 

 

요술쟁이 때문에 백조의 모습으로 변한 아름다운 공주 오데트와 이를 구하려는 왕자 지그프리트 사이의

사랑과 모험을 묘사한 발레가 끝나고 커튼콜의 한장면...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마지막 일정을 끝내고 돌아오는 밤 11시경 늦은밤...

이제서야 피곤했던 하루를 쉬려는 해가 삼성 간판 넘어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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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스케일이 크고 화려하네요.
러시아 하면 역시 발레지요.
그런데 무섭지는 않았나요?
러시아 여행중 위험한 일들이 많았다 해서요....
하은엄마
정말 화려하고 웅장했답니다.
발레도 피곤한 가운데 봤지만 좋았구요
옛날 대표적 공산국가로 각인되어
그냥 무섭고 어두운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10여년전 자유화의 바람으로 정말 많이 발달했다지만
아직은 우리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호텔 시설들이 별로였답니다.
고양 아람누리에서 <세계의 박물관> 강의를 한 학기 수강했었는데
그때 에르미타쥐 미슬관 공부를 했었어요.
안목 높은 여왕 덕에 후손들이 대대손손 아름다운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단 것!
조상 잘 둔 덕인가...싶더군요. ^^
먼 친척 한분도 박물관대학을 다니시더니...
지금 교환교수로 아예 파리에 가셨단다.
유럽 박물관을 보시려고...^^

안목 높은 조상덕 보는 나라들이 많지?
특히 러시아도 그중 하나인듯...^^
정말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러시아예요.
시베리아 횡단 열차도 타보고 싶고...
뭔가 굉장히 화려하고 웅장한 풍경들이 펼쳐져 있을 것만
같은 그런 환상.
어렸을때 책에서 읽었던 황제들의 여름, 겨울 별장...같은
단어들에서 느껴지던 환상같은거...그런게 남아 있어서일까요? ㅎㅎ
달빛천사님
블러그에서 대신 간접여행을 하네요^^

같이 여행하신 분중에 한분이
젊은 시절 소설의 나라라 꼭 가보고 싶었답니다.
저도 러시아...하면 닥터지바고 생각이 났거든요
그런데 간곳 두곳이 시베리아 벌판과 거리가 멀어서....^^
그냥 도시 느낌이었지만요^^
상트 페테르부르크.......정말 어려운 이름이네요. ^^

의미도 중요하지만 저에겐 레닌그라드가 더 나은데.....히히~
알레그로 고속열차, 성까잔 성당, 뱃머리 등대, 상트 페테르부르크 무역센터,
에르미타쥐 궁전, 피터 엔 폴 요새, 삼손 분수가 너무나 멋진 여름궁전,
그림 같은 핀란드만 해안, 에르미타쥐 국립미술관 어마어마 하네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마린스끼 극장에서 보셨다니
정말이지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적이었겠어요.
왕부럽~

말도 안되는 편견이지만 펩시광고는 빌딩의 미관을 헤친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는데
삼성을 바라보는 눈길이 훈훈한 것은....헤헤헤~
저도 영 이름이 잘 안외워지고
레닌그라드가 익숙하네요^^
소련, 러시아의 여러 문화와 유적을 봐서
가보길 잘했던 곳이지만...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은 아니었답니다.
아직 사회주의 국가의 안좋은면이 많아서...

아마 외국분들도 삼성,현대 대형간판이
눈에 거슬릴수도 있겠지만...
전 어찌나 반갑고 으쓱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