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아프리카

달빛천사 2013. 12. 7. 14:04

 

레위니옹..아프리카 남동부의 인도양 마다가스카르섬 동쪽에 위치한 프랑스령이다

인천 공항을 떠나 홍콩과 모리셔스를 경유한 오랜 비행끝에 레위니옹에 도착하였다.

대한항공보다 좌석간 폭이 조금 좁다더니 다리 허리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게다가 기내식(양고기,닭고기,생선중 선택)도 정말 맛없고...

 

 

많은 공기 산아래 옹기종기 집들이 긴여행 후유증을 조금은 씻어주는 느낌^^

 

 

아프리카...가 아닌 유럽이나 미국 어느 동네 느낌인 것은 프랑스령이기 때문이기도..

 

 

바닷가에서 크레올 스타일로 점심을 먹었다.

스파이시한 양념의 크레올의 음식은 느끼하지 않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

 

'크레올(Creole)'이란 아프리카,유럽, 중국,인도에서 온 사람들이 함께 살면서 다양한 인종과 종교가 어우러진

특유의 문화가 형성되었는데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음식, 그리고 생활 방식 등을 크레올이라고 지칭한다

 

 

나야 술과 거리가 멀지만, 몇분들은 여행의 피로를 풀기위해 부르봉(레위니옹의 옛이름) 맥주도 마시고..^^

부르봉 맥주는 지금은 멸종된 도도새 마크가 그려져 도도맥주라고도 불리운다고...

 

 

 

 

레위니옹은 섬나라 답게 바다로 둘러 쌓여있는 나라이다.

 

 

점심후 문을 연지 100년이 넘었다는 바닷가 까페에서 찐한 커피도 마셨다.

(국적불명의 아메리카노에 익숙해져서인지 여행 내내 모든 커피가 에스프레소 느낌^^)

 

 

레위니옹은 바닐라,럼주와 함께 커피로도 유명하다.

부르봉 커피는 아라비카 커피 계열로 인도양의 프랑스령 섬인 레위니옹(당시 섬이름은 부르봉)에서

1771년 처음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루이15세가 그 맛을 극찬해 CAFÉ DU ROY(왕의 커피)로도 불렸었다고..

 

 

레위니옹과 모리셔스에 화려하게 피운 꽃...

크리스마스 전후에 많이 핀다고 크리스마스 꽃이라고도 한단다.

 

 

붉은 색으로 인사하는 이 꽃의 이름은 Flamboyant

 

 

한적한 레위니옹 수도인 생드니(Saint-Denis)

 

 

알록달록한, 나뭇잎을 엮어 먼든 베흐텔(Bertel) 가방이 마트에서 시선을 끌어 당긴다.

 

 

성당인지 교회인지 알록 달록한 교회...

 

 

우리가 묵을 호텔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 마을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다.

 

 

 

호텔 이름과 호텔 전경

 

 

호텔방 유리창가로 보이는 풍경만도 환호성이 절로 나온다.

 

 

 

멋진 풍경을 호텔방에서만 볼수 있나. 짐을 풀고 나섰다. 

 

 

 

 

살짝 내린 빗방울이 매달려있는 갖가지 꽃과 나무들과 바다가 한폭의 그림을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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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비행끝에 도착한 레위니옹 정말 아름다운곳이네요
프랑스령이라 유럽 분위기가 나는군요
호텔에서 바라보이는 풍경도 멋지고
바닷가에서 크레올스타일 식사와 부르봉 커피 ...
환성적인 여행이었네요
또 가고 싶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다만...직항까지는 아니어도 한번만 경유하면...^^
유럽 분위기도 있으면서
독특한 그나라의 또 다른 문화와 자연환경이
멋있는 나라였답니다.
이름도 처음 들어본 나라인데 말로 표현이 안될만큼 아름다운 곳이군요.
모리셔스도 그렇고...이렇게 아름다운 여행을 하실 수 있는 천사님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저도 감사하지요
공평하신 하나님^^
일복 많은 제게 주신 하나님 선물에 감사해요
열심히 여행 다니시고 또 열심히 사진도 찍으시고
잘 공부도 해서 정리를 해주신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우수블로그 추천....!!!!
그런데 왜 다음 블로그 관리자는 일을 열심히 안하는 건지...^^
예전에 한 번 블로그 메인에 나오셔서 손님이 폭주한 적은 있으셨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암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럴만한 블로그도 아니구요
최대한 공개 안하고 있거든요
심지어 친구들이나 교회식구들도
아는 분이 거의 없답니다.
카카오스토리에 조금만 공개..
조용한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