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암크이

달빛천사 2015. 5. 4. 17:30

    사라진 도시 폼페이

     

     

    남부 환상투어 이틀째..이른 아침 폼페이를 찾았다.

    폼페이는 79년 8월 24일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역사 속에서 사라졌던 고대 도시이다.

    (화산의 위력은 일본 원폭의 열에너지보다 십만배의 위력이라고 한다)

    이폭발로 당시 폼페이 인구의 약 10퍼센트인 약 2,000명이 도시와 운명을 함께 했다고 한다.

     

     

    폼페이 유적지 입구

     

     

    서둘러 도착하여 사람들이 거의 없어 한적했다.

    시민광장은 도시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 자리하고있고 이곳에서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는곳이다.

    그리고 도시와 상업건물들로 둘러 쌓여있는 관계로 정치와 종교의 중심이 되는 곳이기도하다.

     

     

    쥬피터 신전(Temple of Jupiter)은 그리스의 12신 중 주신인 쥬피터(제우스), 유노(헤라), 미네르바(아테나)를 모시고 있는 신전이다 

     

     

    두상이 약간 보이는데 바로 쥬피터(제우스)

     

     

    하얀돌은 놀랍게도 밤길을 밝게 했던 일종의 야광돌이라고...

     

     

    마차가 더 이상가지 못하게 했던 돌..

     

     

    폼페이 메인도로라고 할 수 있는 델라본단차 거리

     

     

    몸으로 열정적으로 설명하던 가이드.

    사실 설명없이 둘러 보았다면, 뜨거운 햇살 아래 돌덩이들에 불과했을 것이다

     

     

    벽돌위에 대리석으로 아름답게 했던 흔적들..

     

     

    화산재로 딱딱히 굳어버린 채로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시신..

     

     

    임산부로 추정되는 시신도 있었다.

     

     

    동물의 시선...

     

     

     

     

    인력시장을 뜻하는 것이라고..

     

     

    화장실이었던 곳이라고..

     

     

    목욕탕의 모습

     

     

    목욕탕 천정에 골을 내어 물이 맺혀 떨어지지 말고 옆으로 흘러내리도록 설계되었다.

     

     

    폼페이 마을의 도로를 보면 배수를 위해 가장자리가 낮게 돌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폼페이는 원래 항구도시로 지중해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었던 곳이다

    따라서 매음, 매춘이 성행했던 흔적들도 눈에 띄었다.

     

     

    폼페이 식품 시장인 마첼럼의 벽화로 어떤 물건을 팔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공동급수시설

     

     

    길가에 가느다란 선이 보이는데 이것은 급수시설로 사용한 동관으로 집집마다 연결되어있다.

    그 당시의 수로시설과 급수 시설이 대단하였음을 알 수 있다.

     

     

    폼페이 대극장

    기원전 3세기에 만들어진 후 기원전 1세기 경 확장된 대극장으로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극장이었다고 한다.

     

     

    고대 로마 귀족들의 휴양도시 폼페이는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한순간에 사라져버렸다

    화산폭발로 미처 준비할 틈 없이 죽음을 맞이한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눈을 감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