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남미

달빛천사 2016. 11. 22. 18:12


       브라질 리오 치안에 대해서는 많은 사전 이야기를 들었기에...

       그래도 다운타운에 진출해 보기로 하고, 허름한 지갑에 20불 정도만 넣고, 카메라 없이 핸드폰만 들고 나갔다.

       브라질 리오에서 학회장소를 가거나 올때 유용하게 이용한 '우버택시'가 이날도 효자 노릇을 했다.



       멋진 외관의 저 건물은 '국립미술관'



       유럽풍의 아름다운 외관과 화려한 '시립극장'



       2차예의 대관식과 노예제 폐지, 동 페드루 2세의 폐위등이 이루어진 브라질 역사의 현장인 '11월15일 광장'

      현재의 이름은 1889년 브라질 공화국 선언일에서 비룻된 것이다.


       

       말도 안되는 남편 호기심에 공사중인 저곳에도 들어가봤다.



       현재는 의회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 '치라덴치스 기념관'

       (치라덴치스는 브라질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이다.)



      아무튼 개별관람이 안되고, 해설자와 관람해야되서 해설자와 우리 부부 둘이 구경했다는...



       성 베드로 교회를 본떠서 지은 리오 데 자네이로의 최초 교회인 칸델라리아 성당

     1630년 푹풍에서 목숨을 건진 한 선장의 서원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저 돔은 포루투갈 리스본에서 가져온 석회암으로 지은 것이라고...



       원래는 소박한 모습이었으나, 보수 공사를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내부가 상당히 화려하였다.



       외관이 마치 피라디와 같은 저 건물은 오른쪽 종탑에서 알수 있듯이 성당이다.

       1976년 브라질 성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대성당 메트로폴리타나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성당이라고 한다.



       내부는 화려한 스테인클래스로 되어 있었다.

       저 십자가 예수상은 하나의 나무로 만들어졌다고...



       대성당 앞건물에 비친 대성당 모습이 하나의 추상화 같다.



       대성당 앞건물도 대성당 소유인데, 건물을 짓는 조건에 건물 중앙에 십자가(?) 형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가까운 곳에서는 십자가 형상이 잘 안보였는데....



       빵산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십자가 형상이 잘 보인다.^^



       18세기에 지어진 수도교. 현재는 기찻길로 쓰고 있다고....

        저 위로 노란 트램이 지나가는 것을 봤다.



       남편은 별관심없는데 내가 꼭 가보고 싶어 우겨서 갔던, 리오에서 가장 유명한 계단인 '셀라론 계단'

       칠레 출신 미술가인 셀론의 작품이다



       1990년부터 215계단을 2000여개의 타일로 장식하였다고 한다.



       셀라론은 2013년 이 계단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는데, 자살로 종결되었다니...ㅜㅜ



       그의 작업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국가에서 타일을 기증해왔다고...

       그중 하나인 우리의 타일...



       이 계단의 꼭대가까지 절대 올라가지 말라는(치안때문에) 말에 중간쯤 올라갔다 내려오는 AAA소심..

       근데 이 세계지도에 우리 태극기는 왜 없는거여?


      38841


        요즘 폰카메라가 좋다보니...

        치안이 무서워 카메라를 안들고 나간 후회가 별로 없었다.^^

        브라질 리오에서 대부분 다 가봤는데, 못가봐서 아쉬운 곳이 한곳 있다.

        니테로이 현대미술관(아래 퍼온 자료사진입니다.)



치안대비를 잘하고 나가셨네요
요즘 폰카성능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사진을 깔끔하게 찍어서인지 ...
생각보다 브라질이 깨끗하다는 생각입니다
부부가 모두 호기심 왕성해서
덕분에 구석구석 구경 합니디 ㅎ~^^
특이하게 지은 성당건물이 인상적이네요
외국에서 보는 우리나라도 안전유의국가일지도 모르죠
미리 들은 치안대비를 위해 딱봐도 어두운 곳은
절대 가지를 앉아 대부분 깨끗한 곳들뿐이지요?^^

대부분 가보고 싶은 곳은 다 가봤는데...
긴 다리 니테로이 다리 지나 있는 현대미술관이
건물이 독특하다는데 못가봐서 좀 아쉬워요
브라질 리오 교통이 너무 복잡하고 트래픽이 심해
엄두를 못냈답니다.
깨끗해 보이는 이유가 있었군요 ㅎ~^^
여행을 하고나면 곡 아쉬운 부분이 남지요
아마도 다음에 또가고 싶게 만드는 당김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쉬움은 자석이다 ㅎㅎ
그래서 상황이 안좋아도 무조건 가거든요^^
근데 브라질 리오는 길이 너무 막히고
뒷자리에서 안전벨트 메는 적 없는 남편이
차만 타면 안전벨트를 멜 정도로 운전들이 겁나서
안막혀도 1시간 이상 걸리는 곳이라 포기했답니다.

그리고 남미는 이제 안(못)가는 걸로...
가는데만도 너무 너무 멀어서..^^
니테로이 현대미술관 위에 자료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