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남미

달빛천사 2016. 11. 24. 12:00


       우리 여행 일정을 진행해준 여행사 '알고마스 여행제작소'(쿠스코)에 들렸다

        ('꽃보다 청춘-페루편'을 진행한 여행사이다)

        http://www.algomastravel.co.kr/index.php -> 관심있는 분은 클릭!



       안데스 원주민들은 혈액의 산소 흡수를 돕는 성분이 함유된 코카잎을 씹거나 우려 마시며 고산증을 예방해왔다고 한다.

       코카잎은 코카인의 주요 성분이지만 가공하지 않은 잎을 이용하는 것은 합법이다.



       합법이고 고산증에 좋다니까, 그리고 대량으로 마시는게 아니니까 조금씩 마셨지만, 찜찜하긴 했다.

       여행사에서 준 고산증약도 먹고, 마추픽추에서 다녀오는 동안 간단한 세면도구 외의 짐을 맡겼다.

       (2주동안의 가방이 너무 작아 여행사에서 살짝 놀랬다는...가볍게 다니기..^^)

       그리고 쿠스코 변두리를 구경...



       쿠스코에서 오얀타이탐보까지 다녀오기...



       쿠스코는 전체적으로 해발 3500m가 넘는 곳이 많았다.

       처음 들린 곳은 친체로(직물 염색 마켓)



       이 꽃이 페루의 국화인 Kentu라고 한다.



       페루에서 은근 중독성있었던 옥수수...

       우리나라 찰옥수수맛 비슷한데 크기는 훨씬 컸고, 식사시 곁들이로 나오기도 했다.




       관광용(?)이라 물들인 장식까지한 너는 라마니? 알파카이니?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털실을 염색하여 직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쪽에서 판매도 하고 있었다.

       그들의 삶을 구경했으니 뭐라도 사주는게 예의이기도 하고 눈길이 가는 것도 있었지만,

       애초 기념 마그네틱과 꼭 필요한 작은 선물외에 절대 안사는 우리 습관대로....

       (쇼핑만 줄여도 사실 여행비가 상당히 절감되기에 '노쇼핑& 노옵션' 여행을 좋아한다^^)



        모라이

      잉카의 계단식 밭으로 이곳에서 날씨와 고도에 따라 경작물이 어떻게 자라는지 실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우리날 다랭이논 비슷하기도 하다^^




       남미는 해발 5000m가 넘어야 눈이 온다던데, 많이 올라왔나보다



       살리네라스(소금산)

       해발 3000m가 넘는 산비탈 염전으로, 바닷속 지반이 용기하면서 생긴 암염지대라고 한다.



       잉카시대에는 귀중한 자원이었으며, 여전히 옛날 방식 그대로 소금을 채취하고 있다고....

       산속에 채취되는 것도 신기하고 핑크빛 소금도 신기하다.




       해발 3700∼4000m의 언덕길을 현지 기사는 가볍게 넘어 우루밤바에 내려주었다. 




       우루밤바 강 상류인 빌카노 강가의 아름다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오얀타이탐보

       잉카 트레일로 들어가는 길목이자, 마추픽추로 향하는 여행자들이 기차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



       스페인 참략때 망코 잉카가 항전을 벌여 승리한 곳이다.

        이곳에서 패배한 잉카 병사들은 '비르카밤바'로 사라졌다고 전한다.

        그 후 많은 탐험가들이 비르카밤바를 찾아 안데스 협곡을 누볐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고 한다.

        예일대의 교수이던 하이럼 빙엄은 비루카밤바라는 도시를 찾다가 마추픽추를 찾았다고 한다.



       반대편 산을 바라보면 흰 피부에 흰 수염을 기른 얼굴 형상이 보인다고...



       잉카인들의 조물주로 알려진 비라코치의 형상이라고 한다.^^(찾으셨나요?^^)




       높은 산과 강, 안개, 그리고 구름으로 둘러싸인 성스러운 계곡에는 아직도 잉카인의 옛날 방식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해발 3800m가 넘어가는 곳도 있었지만, 고산증약이나 코카잎차때문인지, 원래 강건한지 힘들지 않았다.^^


     

       멀리서 찍는데도 용케 알고 손내밀고 달려와 댓가를 주기는 했지만....(가까이서 잘 찍을껄..)

       어린 아이인데 이렇게 돈을 벌어야 하는 걸까...학교는 다니는 걸까...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38844


       털실을 만들기 위한 동물들이란다.

       저렇게 보면 다 다른 동물 같은데, 하나면 보면 다 비슷^^


부지런히 남미여행을 따라가는중~
여러곳을 다니셔서 일일이 올리려면 힘들겠어요
보기만 하는 독자들은 편하게 봐서 좋지만요
가는곳마다 날씨를 꽉 잡고 계시니 사진들이 더 선명합니다
계속 기다릴게요~~
다녀오자마자 바로바로 올려야
시차적응도 되고 잊어버리지 않아 좋은데...^^
일이 계속 생겨 2주가 되오네요^^

그러게요 감사하게도 날씨가 좋았어요^^
후니는 콜롬비아랑 페루를 간다던데
콜롬비아는 불안해요ㅜㅜ
음 남미는 다 치안이 문제가 있어
여행유의국가...더라구요
근데 우리나라도 외국에서 보면
불안할꺼예요
본인이 다운타운 다닐때 조심하고
밤에는 되도록 안다니면 괜찮을꺼예요
원색옷을 입고 있는 원주민 모습이 이색적이네요
우리나라 양과 좀 다른다 했더니 라마였군요
바라코치의 형상 찾은것 같습니다
얼굴이 갸름하고 눈을 지긋이 감고 있는것 같은걸요 ㅎ~^^
코가잎 차도 마셔보고 ... 재밌네요
고산지대의 소금염전 사진 넘 넘 멋져요
인상적입니다

볼리비아 라파즈쪽은 나이드신 분들이
일상복으로 원주민 옷들을 입고 계시던데...
아이들의 경우는 사진 촬영과 댓가를 바라는 경우가 많아
좀 마음이 짠했답니다.

아직 저도 라마, 알파카 등등 구별 못해요^^
제가 다녔던 곳을 천사님도 다 다니셨네요.
천사님 블로그 통해서 보니 더 새롭기도 하네요.
쿠스코 주변의 볼거리들이다보니
비슷하게 다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