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이야기

달빛천사 2018. 9. 28. 23:12


    오전에 추석뒷정리들을 좀 하고, 안심과 갓김치, 해파리채해서 엄마네 가서 점심을 먹고...

    이렇게 좋은 날들이 짧을텐데 그냥 보내기 아쉬워 경복궁으로..^^

    저 해태자리부터 모두 말에서 내려야 하는 자리라고...



    이렇게 좋은 날들이 1년 365일중에 보통 며칠 안되는데, 올해 날씨는 여러가지로 놀랍다^^



    뚝 끊겼다는 중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게다가 한복입은 중국인들도 많다보니 우리 궁궐인데 낯설다.^^




    경복궁은 다른 궁에 비해 동물조각들이 많은데, 특히 근정전 계단 주위에 동물 조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동서남북을 지키는 청룡(동)·백호(서)·주작(남)·현무(북) 등이 있고 12지 동물들이 있는데.

    12지 동물들 중에서 개와 돼지는 보이지 않는다
    경복궁 십이지신 중 개와 돼지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불교의 시방세계(十方世界)를 표현하기 위해 맨 뒤의 두 동물을 빼고 열 가지만 배치한 것이라는 설과

    또 하나는 개와 돼지가 용과 상극이라 제외시켰다는 설도 있다고 한다. 
    또한 "개돼지만도 못한"이란 말처럼 개와 돼지의 어감 자체가 좋지 않아 제외시켰다는 설도 있다고...



    용은 왕을 상징한다.



    경회루는 사계절이 다 아름답다.




    향원정은 아쉽게 공사중이라 향원정 주변의 불타는 단풍을 볼수 있을지...

    경복궁의 노오란 은행나무들도 공사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아쉽다.

    (이 사진은 공사담 중간 군데군데 유리벽이 있어서 그 사이로 찍은 것)






    1시간반쯤 궁궐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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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흥국생명앞의 햄머링맨 유지비가 1년에 수천만원이 들어 운행중지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1분17초마다 한 번씩 열심히 망치질을 하고 있었다.^^



    알베르토 자고메티를 만나러 씨네큐브에서 영화를 보러 갔는데...

    앞자리에 60대이신듯한 할머니(?)는 중간에 나가시더라는...

    예술가의 길은 이해하기 어렵다. 아니 사람의 마음은 이해하기 어렵다.^^ 

    부지런히 소그룹(구역예배)까지 갔다가 온...알차게 보낸 가을 날..^^


그러게요
알차게 보냈다는 말이 정확하네요
요즘 날씨 정말 좋죠?
나같은 게으름뱅이도 일탈을 꿈꿀만큼요
오늘도 환상적인 날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다보니 자꾸 나가고 싶어요
올여름 너무 덥더니
올가을 너무 날씨 좋네요
오늘도 참아야지~집에 있는데 스물스물..^^

경복궁의 가을이 유난히 아름답네요.
날이 좋아 더 멋지게 찍으셨나 봅니다.

이번 주말쯤 가을을 만나러 갈까 하는데
북촌 부근 갔다가 들러 볼까 싶네요.

요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네요
고궁은 언제가도 좋아요
사람이 조금만 적었으면...
정말 알차게 보내고 계시군요~^^
전 요즘 소파와 텔레비젼과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ㅎㅎ
전 이상하게 TV만 보면 자게 되네요
그래서인지 TV를 잘 안보게 되요
요즘 날이 좋아 집에만 있기 아까워요^^
정말 알차게 보냈네요.
명절 연휴 이사로 좀 바빴는데
이사하는 날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21층에서 바라보는 하늘이 정말 예뻤구요.
오늘 첫출근을 했는데 그게 유일한 단점이라는...ㅎ
좀 정신을 차리고 가을을 만끽해야 하는데
이번주는 엄마가 다시 수원으로 이사를 하시네요 ㅋ

아 전에 이야기하던 이사?
드디어 하셨군요
친정가족들이 가까이 모여사니 좋겠어요
언제봐도 아름다운 우리나라 궁이네요.
사계절 다 아름답지만 역시 가을하늘 아래 궁은 청명하네요.
하은엄마
올해는 날씨가 기록이예요
폭염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9월 내내 날씨가 정말 좋네요
금방 가버릴까 아쉬워요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을 정말 알차게 보내셨군요.
한국의 궁전은 요란하지도 않고 절제된 모습이 참 아름다워요.
달빛천사님이 올리신 사진을 보고 제마음도 함께 갔습니다.





올가을은 정말 아름다운 가을이네요
하루하루가 아까울만큼^^

4개의 궁이 다 조금 다른 매력이 있어요
갈때마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