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아시아

달빛천사 2018. 12. 11. 07:00


    요렇게 1칸짜리 마주보며 가는 기차를 타고 다음 행선지로~

    덜컹이는 기찻길을 따라 달리는 기차가 옛날 완행열차 느낌



    우치코에서 오즈역까지는 멀지 않았다.




    이곳 역시 사람들의 발걸음이 별로 없는, 오래된 마을이다.




    분명 하수구는 아니겠지?

    대나무 속애 삼어진 꽃들과 물속을 오가는 물고기들이 신기했다.



    예쁘게 꾸며질 음식점도 기웃 거려 보고....



    우리가 가려는 곳은 신록의 정원 속에 자리잡은 가류산장

    타일이 방향을 안내하고 있었다.

    블로그를 읽어보면 다들 역에서 가류산장까지 택시를 타고 가던데, 우리는 거리 구경도 할겸 걸어 보기로...



    꾸미지 않은 동네 골목들이 정겨웠다.



    가류산장은 에도시대 번주의 정원이었고 메이지 시대에 대상의 별장이었다고 한다.







    정원사 '우에도쿠'가 10년에 걸쳐 만든 작품으로 사계절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정원답게 아름다웠다.



    저곳은 오즈성이다

    원래 터만 남아있었는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목조 복원에 성공시킨 건축물이하고 한다.



    어슬렁 거리며 걷다보니 우치코와 오즈에서만도 10km는 더 걸어 다리가 기능을 덜하기 시작하였다.^^

    저 오즈성은 복원된 성이라 하고, 우리는 더 큰 마츠야마성을 갈꺼니까 여기에서는 pass하는 걸로~


    39012


목하 여행중이세요? ㅎㅎ
강선생님 회갑여행이신거네요.
저도 회갑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
남은 일정도 아름답게 이어지시길요!

다녀왔어요
내년이 환갑이죠?^^
전 7살에 학교간 덕분에 친구들보다 1년뒤~^^
한국과는 비슷한듯 하면서도 느낌이 다르네요.
한적한 골목은 물론이고 지붕과 돌위의 이끼가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네요.
가류산장은 회색빛 분위기 있는 느낌이네요.
사계절이 다 다른 정원의 느낌이 궁금해지는 곳이네요.
ㅎㅎ
저도 가류산장 4계가 궁금했어요
내려오는 길에 아직도 단풍이 많이 남아 있었는데
한적하고 좋았거든요
아름답네요.
작은 인공 냇가에 잉어를 보면서 울 아들하고 같이 가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에도 인도로 걷다 보면 발을 담글 수 있는
흐르는 작은 내가 지나가는데 물이 정말 차갑거든요.
그런데 물고기를 없었답니다.
예쁘네요.
그곳에 가면 마음이 쉼을 얻고 올 것 같네요.
하은엄마
신기했어요
하수도 같은데 물이 깨끗하고 잉어가 다녀서..
사람이 많지않아 여유있게 걷기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