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이야기

달빛천사 2019. 3. 18. 17:27


    지난주 목요일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한친구는 언니가 아파서, 또 한친구와 난 엄마가 건강이 안좋아서 바쁜 중노년을 보내고 있다 ㅜㅜ

    대학로 맛집을 검색해서 11시반도 안되서 갔는데 줄이 끝이 없네.

    그래도 맨날 하는 밥이니 칼질해보려다가 근처 한정식집에서 소박한 점심을 먹고....



    60이란 단어도, 환갑이라는 단어도 쓰지 말자고 했다만, 어쩔수 없는 세월...^^

    사실 목요일 만난건, 드디어 한친구가 3월 환갑 스타트를 끊기에 만났다.

    옛날이야 천지가 한 바퀴 돌 만큼 세상을 산 것이니 천수를 누렸다고 볼 수도 있는 나이지만

    백수시대라니 60은 어중간한 나이...^^

    남들이 잘쓰는 인생은 60부터라는 말도 있는데, 더 열심히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렴



    근처 카페에서 케잌 대신 허니브래드와 커피로 생일 축하...

    밀린 수다도 떨고, 그냥 평범한 하루인듯 보냈다.



    대학로의 학림다방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구나.



    교회 동기권사님이 환갑이라며, 육순을 잘 보냈다고 그러시는데..

    지역마다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한국 나이로 60이 육순, 61이 환갑


    (세상에 언제 돈주고 무제한 쓸줄 알았던 배경음악이 종료 된거야?@@^^)


지난 2월 회갑생일을 보냈네요 ㅎㅎ
실감나지 않지만 세월을 거역할 수 없는 나이임에 틀림없어요.
친구들도 위 아래도 회갑나이가 한창인거죠.

누가 뭐래도 건강을 지켜야 하는 나이,
내가 무엇을 하는 것보다는 자녀들이 무탈하게 잘 살아주길 바라는 나이,
모든 부분에서 욕심을 내려 놓고 관조해야 하는 나이가 아닐까 싶어요.

친구분도 건강하고 행복한 앞으로가 되길 축복해요!

그렇지요?
전 7살에 학교가서 내년이지만
친구들 올해 환갑인 친구가 많아요
점점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끼는 때^^
위 아래위해서도 건강해야겠지요?

숙연해지네요.
몇 년후에도 지금 마음이랑 정말 똑같을 것 같은데...
80.90이 되어도 그럴 것 같고...

암튼 언제까지나 건강 또 건강하세요.


전 내년이라 덜 실감이예요^^
친구들이 농담반 진담반
60..환갑이란 단어 쓰지말자고^^
아무튼 몇살이던 건강이 최고지요
나도 육십대인적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이럴날이 이렇게 금방 올거라고 미리 생각하고 살지는 않았지요.
헌데 어느새 훌쩍 세월이 가버렸고 계속 가고 있습니다.
뭔가를 놓치고 사는 느낌은 나만 그런건지.....
에고 주름 잡았지요?^^
사실 다 그냥 빠르게 세월 보내며 살겠지요?
요즘 엄마 건강이 안좋으셔서 힘드네요
오늘도 2번이나 다녀왔답니다
제가 운전을 못해 여동생도 달려오고ㅠㅠ
엄마도 지금 모습이 될지 모르셨다고ㅜㅜ
천사님 중노년이라니요?
아직 중년이십니다.
60이 아주 먼나라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저도 금방 닥칠 일이네요.
네 고맙습니다
나이 곱하기 8이라네요
40대인듯 살도록 노력해야지요^^
흠~ 휴~ ^^
기분은 묘하지만..
변함없이 그냥 삽니다^^
사람이 고집스럽긴 한가봐요.
60이 되어야 귀가 순해진다고 하니.
ㅎㅎㅎ 전 스스로 귀가 얇은 사람이라고 말한답니다.
혹해서 잘 믿거든요. 귀가 순해지는 이순하고는 다른 의미로
귀가 얇아서 물건도 잘 속아서 사고, 바이오면 무조건 좋아하고. ㅎㅎㅎ
이순이 되면 울 신랑도 귀가 순해지겠지요?
하은엄마
ㅎㅎㅎ
사람은 바뀌기 어려워요
남자들이 대부분 비슷한가봐요
60이 넘어도 안바뀌더라구요 남편도^^
올려주신 나이와 이칭과 의미표 좋네요.
저도 헷갈리게 불렀던 것 같아요.
한국에 사는 저의 친구들도 2월을 스타트로 줄줄이 환갑모임 하더라구요.
친구들 중에 제가 10월로 가장 늦어요.

어렸을때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환갑잔치 하셨을때 완전 노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그 나이가 되니까 노인은 아니라고 자꾸 부정을 하네요.^^

요즘은 60대는 청춘이라고 하니까 그말만 믿고 청춘처럼 살고 싶어요.
그런데 몸이 청춘은 아니라고 말해주네요. ㅎㅎㅎ

올려주신 대학로 소박한 한정식 집 이름좀 가르쳐 주세요.
음식이 참 정갈해 보이네요.
할머니 환갑 생각이 나요
쪽진 할머니 손주들이 엄청 많았는데..
요즘은 손주없는 환갑이 많지요?
덤으로 산다 생각해야겠지요?

들꽃..이었는데 so so
85점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