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이야기

달빛천사 2019. 4. 19. 19:30


    우리 나이가 어르신들 돌보고 아직 미혼인 아이들 조금 더 돌봐야할 나이같다.

    우리보다 10년 늦게 결혼한 친구는 아직도 군대 다녀와 대학생인 아들 쌍둥이에 엄마 돌보느라..

    나도 양쪽 부모님들 신경쓰며 교회 일도 많아 정신없고..

    양가부모 일찍 돌아가신 친구는 친정엄마 같은 근처사는 언니가 대장암 수술 받아 돌보느라..

    1달에 2번은 만난것 같은데 1달에 1번 만나기도 어렵다.

    벼르고 벼르던 '촛불 1978 테라스' 에서 친구들과 만났다.



    이벤트 레스토랑으로 유명하지만, 1층은 일반 레스토랑...



    점심 시간 사람 밀리는 건 한순간임을 알기에 우리는 11시에 만나 왔더니 한적하고 좋았다.

    금방 꽈악 차고 나올때에는 대기번호 들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돈까스 세트 2개와 파스타 세트 1개를 주문했는데, 왕돈까스네@@



    새우파스타와 돈까스..분명 3명이 와 3인분을 시켰는데 어찌나 양이 많은지...



    지난 주일 비가 내려 이젠 벛꽃엔딩이리라 생각하고 남산을 올랐다.




    정말 벚꽃 엔딩...끝물만 남았네 ㅡ.ㅡ^^



    뭐 그래도 이렇게 새친구인 라일락이 반겨주고...



    물가로 돌단풍도 반겨주고...




    가끔은 화려하게 벚꽃도 보여주기도 하고...



    잘가꾸어진 꽃들도 보이니 좋다.






    마치 초가을 느낌이 나는 이곳..가을에 보자^^



    내려와 커피타임...

    머핀사서 생일케익 대신하자 할것 같아 집에서 초코컵케익을 만들어 갔다

    내생일이지만..ㅎㅎㅎ



    비슷한 시간을 같이 할 친구가 있다는건 축복이지요^^


무조건 축하합니다!!!!
ㅎㅎ네 네
고맙습니다
서울은 조금 늦게 벚꽃엔딩
좋은 친구랑 자연 한번씩 찾는 즐거움
수다의 즐거움이 참 크노라

꽃동산 처럼 힐링도 크고
친구분 뒷 모습이 아가씨 같구나
ㅎㅎ그렇죠?
우리 교회는 북쪽이라 이제 봄꽃이 한참이네요

저 친구는 디자이너 딸이랑 같이 옷을 입는답니다
55사이즈의 얄미운 60대지요^^
축하합니다
친구들끼리 보내는 생일
정감 있네요
나이든다는게 꼭 서글픈건 아닐거예요
앞으로도 빛날 많은 날들이 남아 있으니~~
서울 인근 벚꽃은 이제 모두 내년을 기약해야죠?
그렇지요
포도주랑 친구는 묵을수록 좋다지요^^

우리교회는 이번주가 한참 꽃밭이네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오랜 친구들과 남산길도 걷고 멋진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서로 생일을 기억하며 나누는 삶!
축복이네요~~~
그렇지요
50년이 넘는 친구들이랍니다.
생일은 기본이고 사이사이 만나요
1달에 1~2번은 만나는 것 같네요^^
내 생일이지만...ㅎㅎㅎ
정말 양이 많네요,
가끔 저도 친구들하고 걷고 커피마시고 싶다...
특히 오늘 흐리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그런 생각이 드네요.
하은엄마
ㅎㅎ
누가하길 바라는거 보다 내가 하는게 편해요^^
친구들도 그러는 편이거든요
산책겸 남산 나들이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