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이야기

달빛천사 2021. 4. 12. 15:56

지난 달 앞동 권사님이 "권사님~우리 강릉가서 바다보고 와요"
36년 같은 교회를 다녔고, 20년을 같은 아파트 앞뒤동에 살고 있는 권사님이다

남들은 아무도 안믿기겠지만, 같이 교회가면서도 밥을 같이 먹은 적이 없다.

교회가 힘들때 이야기하느라...코로나로 교회를 못갈때...가끔 밥을 먹었다.

두딸이 결혼하여 세손주의 할머니가 되어 AS하느라 늘 바쁜 권사님인데

바람 쏘이러 가자하여 딸이 '바다뷰 트윈 침대(조식포함)' 호텔을 잡아주어

기차타고 가 택시타고 맛있는거 먹으며 여유있는 강릉 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 시국이라 많이 안다니고, 밥도 11시에 먹고, 저녁은 사와서 먹고...

영상을 만들어 자녀들에게 보내주었더니, 해마다 보내달란다.^^

바다가 짙푸르네요.
천사님과 함께 여행하면 자녀분들이 엄청 좋아하고
자주 다녀오시라 하실 게 분명합니다. ㅎㅎ
코로나로 한번 키질을 당하는 기분입니다.전 세계를 다 흔들어서.
하은엄마
평소 제스타일의 반쯤 여행했답니다
여유있는 여행도 좋더라구요

해마다 엄마랑 여행다녀 달라고..^^
집-교회외에 혼자 잘 안다니고
못다니시는 권사님이거든요^^
저도 일상을 좀 떠나고 싶네요.
가게 직원들이 부족해 요즘 일주일에 하루도 못 쉬고 있어요.
코로나시대에 바쁘신게 좋은거지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두 분이서 여유있게 힐링이 되는 여행을 하셨네요.
사진으로 보는 저도 흐믓한데
영상으로 엄마의 행복한 모습을 본 권사님의 따님들이
엄마가 행복한 여행을 하고 계신 모습에 많이 감동했겠어요.
두딸들 아이 돌봐주느라
늘 수고하는 엄마여서...
동영상 보내주니 고맙다며
해마다 같이 다녀주시라고..^^
사진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네요.
가능하면 주말을 피해 여행을 다니는 게 좋을듯해요.
특히 딸 가진 어머니들 손주들 돌보느라 고생이 많아요.
우리만 해도 사돈댁에서 아이를 여러모로 돌봐주시니까요.

갑작스러운 꽃샘추위에 꽃들이 깜짝 놀라지는건 아닐지...
요즘은 어딜 가도 눈이 호강을 하네요.

목~금 다녀왔답니다
딸이 엄마위해 좋은데 잡아줘서...
점심만 이른 시간에 사먹고
저녁은 사와서 먹고...
사람과 접촉이 드문곳으로...
바람 쏘이고 오니 좋네요
봄에 가면 참 예쁠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날씨도 좋고 풍경이 참 좋으네요.
선뜻 용기내는 것도 쉽지 않을 요즘에 잘 다녀 오셨네요.
그러게요
좀 걱정도 됬는데...
평일이고 점심만 11시 문열자마자 먹고
최대한 조심해 다녀왔답니다
그런 여행도 참 의미있겠어요
좋은일 하고 힐링도 되고...
교회 이야기도 많이 하고...
너무 안다니고 쉬어쉬엄 다니고...
특히 날씨가 좋아 야외에 앉아 쉬고..
여유있는 힐링 여행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