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이야기

달빛천사 2021. 8. 11. 17:36

동해안에 태풍 루핏때문에 비가 많이 온다는데...

호랑이가 장가가는지, 여우가 시집가는지 해가 나면서 비가 오기도 하네

 

북어국과 반찬들로 아침을 먹고...

 

원래 강릉에 가보기로 했는데...

하루종일 태풍 영향으로 비예보..그래도 가보자고..출발하였다

세상에 강릉은 완전 화창하네^^

 

태풍권이어서 파도는 세지만...

 

11시쯤 좀 이른 시간(사람없는) 바닷가 횟집에서 회도 먹고..

 

카페인 보충을 위해 안목해변으로...
무조건 카페 맨윗층(5층)으로 올라가니 사람이 우리뿐이네

 

해변가에 펜스가 둘러져 있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려면, 저렇게 QR코드를 찍고 발열 검사를 해야했다.

 

맥주 한잔 하신 아버지 대신, 술 안마시는 큰아들이 운전...

 

돌아와 수영도 하고 낮잠도 자고...
매운탕, 장어구이. 항정살구이, 닭꼬치구이로 저녁을 먹고..

 

마지막날 아침은 밀페유로...

직장에서 부모님과 3박4일 휴가 간다면 다 걱정한단다.
그런데 무려 4박5일 가족휴가를 같이 가준 아들들 고마워^^

그정도면 럭셔리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인 아닌거죠?
여행지에서 매 번 훌륭한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건 순전히 내무부장관님 덕분이거구요 ㅎㅎ
가족여행...
언제쯤 했던가 까마득한 옛일처럼 생각돼요.
작년에 한얼이네랑 계획했다가 무산된 이후로도 주욱~

장성한 두 아들들이 4박5일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예사는 아니네요.
아빠찬스, 엄마찬스, 아들찬스...모두 훌륭해요!

친구들이 자녀들이 결혼하면
같이 여행 어렵다고...
같이 가자고 해도 신경쓰이고...^^

휴가철인데 숙박비 안드니
잘먹는데 쓰고 왔답니다

멋진 남편, 착한 아들, 이쁜 아들과 함께 하신 가족휴가는
언제나 그러시듯이 알차고 멋지고 맛진 쉼이 있는 여행이 되셨겠어요.
특히 밀폐유까지 준비하신 것보고 역시~~~ 대단한 내공이 느껴졌어요. ㅎㅎㅎ
세사람은 기획이나 준비에 무관심^^
준비하고 검색은 모두 제가..^^
따라와준 것만으로도 댕큐지요^^
멋집니다
가족의 여행이 얼마나 보기도 좋은지요
믿는자의 화목한 가정을 보는것이 은혜입니다
강릉 바다에는 좋은 커피숍이 많은거 같아요~~~
할렐루야~~~~
아들들이 미혼이기도 하고
좀 정이 있는 편이거든요^^
강릉 박,이,추..3인이 커피장인이래요
그래서인지 커피숍이 많지요
안목해변은 특히 더...
오~~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 엄청 부럽네요
가장 화목한 가정의 진면목을 보여주고요
모든 일정의 처음과 끝은 엄마의 몫이였을테고~

휴가다운 휴가를 잘 다녀왔으니
이 여름의 끝은 분명 해피해피죠?
건강 잘 챙기시구요
잠시 잊고 잘다녀왔어요
거긴 거의 가을 날씨였는데
돌아오니 여름이네요^^
그래도 무더운 여름은 가겠지요?^^
걱정... ㅎㅎㅎ 왜 그럴까요?
가족여행 평안함이 느껴져서 좋네요.
전 이제 헝가리로 돌아가려하니 더위가 한풀 꺽였네요.
두 아들이 엄마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니 고맙네요.
말해봐야 소용없는 속앓이.... 아들들이 위로가 되어 주네요.
딸들이 크니 참 좋더라고요. 의지도 되고.
저도 이제 일상으로 돌아 가야 하는데 울 아들이 한국이 너무 좋다고 하네요.
한동안 저보다 울 아들이 향수병 앓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ㅎㅎ
언제봐도 속깊고 따뜻한 아들들이에요.
하은엄마
그러게요
자식이 크면 위로가 되고 힘이 되요
하겸이..큰일이네요^^
핑계김에 해마다 오세요
방학 하자마자 오면 덜 더울듯해요^^
휴가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셨나요?
항상 럭셔리한 삶을 사는 천사님이 부럽네요.
요즘 딸도 아닌 어떤 아들들이 이렇게 부모님과 휴가를 가고 ,입안의 혀처럼 구나요...^^
구경만으로도 내가 간것처럼 흐믓합니다^^
ㅎㅎㅎ사실 가면 제가 바빠요
준비하고 검색하고...
설겆이 줄이려고 종이그릇 가져가고
쉼..이 중요한 세남자들이라
잘먹고 잘자다 오지요
다녀오면 정리에 빨래에...모두 제몫
그래도 가줄때가 좋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