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이야기

달빛천사 2021. 8. 25. 19:18

With 코로나
비도 그치고 답답해 나왔는데 적막강산 경복궁이네
비오냐고..묻는데, 전혀 비안오고, 적당히 구름속 산책
오다 생각났는데..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3000원(경복궁 입장료)에 기분 좋네^^
8000보정도 걷고 기분전환하고 집으로...

고궁이 정말 한적하네요.
지난 역사를 모두 품에 안고 고요하게 그 자리를 지키는 고궁이 정말 대단해요.
일이 아니고 여유를 갖고 어딘가에 한가한 시간을 갖았던 때가 언제였던가 싶어요.
언니랑 둘이서 늘 꿈꾸는 이야기? ㅎㅎ

외국인도 없고...
코로나가 2000명대이니..
정말 사람 없더라구요
덕분에(?) 한적한 고궁다웠어요
코로나가 끝나면...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을듯해요
사람도 없고 사진은 너무 선명하고...
너무 좋으네요.
경복궁 가본지도 한참 됐어요.
코로나가 무서운건지 사람이 무서운건지
갈수록 밖에 나다니는게 겁나고 그러다보니 더 움추러 들고...
언젠가는 끝이 있겠죠?
사진은 쨍한 날보다 해가 적은 날
더 잘 나오는 거 같아요^^
야경도 완전 해가 진다음보다
해가 지기 직전이 더멋있고..^^
사람이 적어 좀 여유로와 좋았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가겠지요
역시 비 온뒤의 깨끗함이 군요.
사진이 그래요.
참 좋네요.
다음에 한국 방문을 하면 하겸이랑 고궁을 걷고 싶어요.
올 여름은 코로나도 그렇고 너무 더워서 엄두가 안 났거든요.
비온뒤라 더 좋기도 했어요
아들과 고궁 산책 좋지요
봄,가을이면 고궁 산책 좋아요
특히 코로나때문에 한적해서...
고즈넉하니 너무 좋네요.
정말 궁 느낌이 들어요.
저는 늘 수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약간은 도떼기 시장같은 느낌으로도 감탄하며 다녔는데
비 그친 후의 사람이 거의 없는 고궁을 걷는 느낌은 더욱 좋을것 같네요.
지난주부터 2000면명 전후로
확진자가 더 늘어나서
사람이 더 없었던거 같아요
일부터 사람없을 오전에
(출근시간 지나서) 다녀왔답니다.
언제쯤 일상으로 돌아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