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이야기

달빛천사 2021. 12. 6. 19:56













거제도 마지막날
구조라항에서 배를 타고
거제 해금강도 구경하고
외도보타니아에 도착했다

1969년 이창호,최호숙씨 부부가
거주를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서구식으로 가꿔진 식물원이다
캐나다 빅토리아섬의
부처스가든이 생각난다
이창호씨는 2003년 70세로
좀 이르게 천국으로 이사하셨단다
(섬가꾸는 일에 너무 힘드셨는지)
바람의 언덕과 여차홍포전망대
에서 원없이 바다와 섬을 구경
거제도 바다도 구경하고
섬도 구경하고~~ 외도를 다시 보니 넘 좋습니다
젊은 날 두어번 외도를 가 보았지만 다시 가 본다면
옛날에 본 느낌과는 좀 다른 마음을 가질것 같네요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느낌을 다시 새겨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외도 지으신 두분 대단하세요
할아버님은 천국 가셨고
할머님도 80대신데 건강하신지..
자녀분들이 이어가는지도 궁금해요
거제도까지 다리가 있어서 차로 들어가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그냥
한바퀴 돌고 나왔었답니다.
넘 어이없지만요.
우리가 외도를 목적으로 갔기에 거기만 보고 나왔답니다.
너무너무 더운 날이었지만 아름답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
하겸이랑 다음에 같이 가보고 싶어요.
거제도도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외도는 이미 많이 알려진 곳이고...
작은 섬들도 많더라구요
동백꽃이 많은 지심도도 좋았답니다
제가 거제도에 한 번도 안 가봤는줄 알았는데
외도 보타니아 가든을 갔었던 것을 보면 곁을 지나갔었나 보네요. ㅎㅎㅎ
저는 외도 보타니아 가든에 갔었을때 너무 좋아서
밴쿠버에 있는 부차드 가든보다 더 좋다고 했었어요.
겨울연가 마지막 장면 배용준 집앞에서
사진도 찍었고요. ㅎㅎㅎ
바다로 둘러쌓인 곳에 아기자기 하면서도
너무 멋지더라구요.
거제도 안가본분도
외도 보타니아는 다녀온 분들이 많지요
겨울이어도 이뻤어요^^
드라마를 잘 안봐서 겨울연가도
띄엄띄엄 보긴했는데 전혀 기억 안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