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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더불어 우물안 개구리는 우물밖 세상을 향해^^주민등록등본이 채 마르기전 이것저곳 튀어다녔답니다.정말 제주도,울릉도 빼고 안 산 곳이 없을만큼..봉화,송탄,서천,대구,경주,완주,전주...다시 수도권^^(아..군인가족은 아닙니다.^^)덕분에..핑계김에..두아이들의 유년시절의 기억들이학원,학습지가 아닌 강,풀,땅,하늘로 기억되고 있답니다.그저 발길 닿는대로 목적지 안 정하고 열심히 다녔답니다.그것도 모자라 우리 가족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휴식과도 같은 2년여의 미국연수 보너스를 받았답니다.다른 분들은 그 2년 열심히 말 그래도 휴식을 즐기며편한 여행을 즐길때 우리 가족은 많은 도전을 했답니다.시기가 두아들들이 중학교 다닐 무렵이라많은 도전의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답니다.다행히 살던곳이 캐나다 인접하여
잠깐의 국경이동이나 미국동부쪽의 10여일 정도의
짧은(?) 여행이야 가벼운 마음으로 다녔고..^^
미국에 가기전부터 계획했던 미국일주의 여행..그것도 알뜰여행으로 차를 갖고 다녀보자는...(1달여의 여행을 4가족이 3500불로 차렌트비부터숙소,식비,입장료 모든 걸 해결한 경이적 기록^^)한번에 지구의 1/5을 돈 셈이 된 긴긴 여행..온가족이 24시간을 함께 해보기는 처음인 긴 여행... 숙소 예약없이 지도만 갖고 떠난 1달여의 자동차 여행..
여행때엔 많은 걸 보려고 스파르타 남편이 되는데다가47도까지 올라가는 경이적인 날씨를 경험하기도 하고미국의 여행을 도와주는 AAA에서 조차까지우리의 여행 계획을 무모하다고 만류하였을 만큼도중에 돌아오고 싶을만큼 힘들고 지치기도 하였지만.. 소중한 추억이 되어 삶의 양념처럼 가끔 들춰볼 수 있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축복의 시간이었답니다.
만약 내일 하지뭐..뭐 이렇게까지 해야되나..했다면 어쩌면 조금은 밋밋한 맛이었을 지금의 삶들..지금도 가끔은 마약처럼 꿈틀거리며 그리워 못견디는또 도전의 여행을 기대하기도 하며...^^고3,중3아들들이 성공적인 수험기간이 지나고 나면또 어디로 튀어나갈지 모르는 기대...(이젠 다 큰 아들들이 거부 할려나?^^)
작년 대학써클싸이트에 쓴 글 옮겨 왔습니다.
비공개
F.R David.. words..
대학 써클 싸이트가 있다니.. 부럽네요.
20대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
저도 올해 여름 미국 여행 계획이었는데
내년으로...
내년엔 꼭 가게 되겠지요?
달빛천사님.. 애들이 기숙사에 있어도
혼자 있는 거 같지 않죠? 이렇게 가족과 함께 하시니까요..^^
ㅎㅎㅎ이곡 아시네요.
작년에 연결되었답니다.
20년두 더 지나 젊음의 한쪽들을 만났지요^^
올해는 어쩌면 외국에 갈일이 많을듯..
5월에 일본, 8월에 캄보디아 의료봉사...
큰아들에게 소포보내고..
어제밤 12시 작은 아들 문자..과자 사탕 사오라고..
밤12시에 월마트 다녀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