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시나브로 깊어지는 주눅 ...

느끼한 오리탕은 가라 뜨건날에 딱 맞는 "담백하게 오리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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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먹거리.

2014. 7. 11.

 

 

 

 

 

배달된 냉동오리

식구들의 주문을 받거나 불현듯 생각 날 때 

긴시간 불앞에서 절절 매게 되지요 

그래서  

미리 미리 기름을 녹이고 물 삐어 냉동해 넣습니다.

 

필요시엔 금새 본작업으로 들어 갈 수 있으니 

얼마나 간단하고 편리 하던지요 ...^^ 

 

 

 

양파와 소주 파뿌리나 팟잎 월계수잎 된장 커피

통후추 넣은 물에 벌렁 벌렁 끓여 맹물에 말갛게 씻어

두마리쯤을 세봉지에 납다데하게 나눠담아 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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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렸던 냉동오리가 바구니에서 녹는 동안

양파 팟잎 된장 커피 대추 생강 홍삼뿌리 월계수잎 통후추 소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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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두어컵 넣은 압력솥에 준비된 향신료를 다 쏟아붇고

쉬이익 쉭 쉭 5 ~ 6분 정도만 돌리고 불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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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표 부추에 고추 송송 얇게 자른 양파

진간장에 깨소금과 고추가루 조금 감식초와 겨자를 듬뿍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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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가 푸욱 배인 오리가 다 익었습니다.

향신료의 향기와 구수함이 오리냄새를 없애 주는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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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건져 담고

겨자와 식초 듬뿍 넣은 소스를 곁들여 식탁으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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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접씨에 고기첨과 소스를 버므리면 개운하고도 담백

느끼한 부담스러움에서 벗어나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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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딱 어울리는 들꽃표 간장 고추절임

김치 버금가게 개운한 곁들이 장아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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