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은 곳

시나브로 깊어지는 주눅 ...

할배 컴 방 빼앗아 은찬이 새 살림 차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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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은찬이

2014. 10. 14.

 

 

 

 

아랫집 은찬이 방은

그야말로 뒷처리 못끝낸 5일장 버금갑니다.

 

화장실 붙은 댓평짜리 옥상방

할배가 쓰시던 컴방을

은찬이 놀이방으로 내주시어 이사를 시켰습니다.

 

세째고모댁 형아들이 쓰던 멋진 비닐집이

은찬이 한테로 낙찰

그래서 방속에 은찬이 개인집이 들어 앉았답니다 ...^^

 

 

 

 

 

 

 

 은찬이가 태어나던 세월에는 달랑 발만

이것부터 옥상 놀이방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그 육년 후에는 손과 발을

은찬이가 이걸 보면서 투정을 부렸답니다

설명하느라 진땀 밴 은찬엄마 ...^^

 

도배를 끝내고 짐을 옮깁니다

낑낑 낑

 

 

 

 

 

 

 

 

 

 

 

 

 

 

 

 

아주 커다란 칠판도 들여놓았어요

물로 닦는 것이라 가루가 뿌려지질 않아 어린이에겐 좋다던가요

 

 

 

 

 

 

 

 

 

 

 

형아가 원에 가 있는 시간엔 은결이 놀이방

형이 돌아오면 즐겁게 즐겁게 낄낄 둘이 놉니다

은찬이는 무섬을 많이 타서

혼자는 절대로 올라오질 않습니다

 

늘 엄마나 다른 식구들을 볶지요

함께 자기집에 가자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