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의 이용/감기독감예방

철리향 2008. 3. 5. 22:10

아무리 체력이 좋고

좋은 면역력을 갖추었어도

체력을 소진 시키거나 밥을 걸러 먹거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이런일들이 복합적으로 일어나면

몸은 결국 신호를 보내고

그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자기 길을 간다면

몸은 견디어 내지 못하고 감기라는 놈에게

포로로 잡히게 됩니다.

제가 그간 감기가 안오고 다른 사람들 걸려서 몇날 며칠에서 몇달을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며

몸에 자신감을 갖고 있었는데 요즘 봄벌 키운다고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전 그리고 짬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벌을 본다고 밥을 제때 못 먹고 잠을 제대루 자지를 못하는일이  반복 되더니

결국 감기가 와 버렸습니다. 그도 심한 몸살 감기 월요일엔 축쳐저 힘없이 일을 했고

무엇을 먹어도 먹은것 같지를 않고 기침을 한번씩하면 피을 토할것 같은 통증에  병원엘 갔엇습니다.

그러나 그때뿐 꿀을 한수저 씩물고 목을 달랬습니다.

굳은 익은꿀을 한수저 물고 있으면 기침잡히고 고통을 완화되었지만 입은 쓰디�고 꿀의 기운이 떨어지면

또기침 그리고 먹어도 먹어도 허기졌습니다.

어젠 다른 병원에 가서 정맥주사를 맞았습니다.

힘은 조금 나은듯하나 콧물과 기침이 자주 나오고 해서 점심땐 밥두공기에 생겨란 두개 참기름 4수저정도 넣고 이것 저것 넣어 비벼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사 좀 먹은듯 싶었습니다.

오늘도 힘든것은 사실이었지만 더 낳았습니다. 하지만 기침과 가래는 많았습니다.

저녘때 냉동커피(맥심)삼인분에 뜨거운 물 그리고 숙성꿀(비상용)을 차에서 내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몸이 정상으로 돌아온듯한 착각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샤워하고 상당히 안정된 상태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체력 저하에서 온 이번 감기는 저희 어머님이 경고을 몇번 했는데 무시를 하여(굶고 일하면 큰일난다) 큰 경험을 했습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제때 식사는 거르면 안된다는 사실과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심한 몸살 감기를 다스리는데 적절한 병원치료도 있지만

제게 꿀이 있어 쉽게 낳을수 있지않나 싶습니다.

 

아직 단언 하기엔 이르지만 몸에 힘이 돌아오니 이렇게 글을 올릴 여유도 있군요.

 

몸은 과신하여 몸의 경고를 무시하면 결국 재앙을 본다는 뜻깊은 교훈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