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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과 땅 2008. 6. 4. 08:43

    “사랑은 애국만으로 부족합니다”

        - 베를린 선교교회 올해도 2천5백 유로

                북한 어린 기아 위해 송금 -

    [2008-06-03 02:14]

    독일 베를린 선교교회(담임목사 한은선, 유럽 코스테 대표)가

    세계 각처에 각종 재해들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을 돌아보고

    구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베를린 선교교회는 북한에서 극도의

    식량난으로 죽어가는 어린이를 위해 8년 전부터 매년 2500-3000유로,

    때로는 1만 유로씩 북한 나진 선봉에 있는 어린이 집에 보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만 유로를 보냈다.

     

     

    이 어린이 집에는 6백 여명의 어린 고아들이 수용되어 있으며

    분배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 곡물을 중국에서

    구입하여 보내고 있다.



     

    이 외에도 베를린 선교교회는 최근 미얀마와 중국에서 수십만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지역을 돕기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미얀마

    정부가 각국에서 들여오는 구호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기독교인들을

    제외 시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미얀마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 교회적으로 한 주에 두 끼 이상 금식하기 운동을

    통해 구제비를 모으고 있다.


     

    베를린 선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한은선 목사는

    '사랑은 애국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라는 나이팅게일의 말을 인용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자선이기 전에 그리스도인의

    최소한의 의무다" 라며 자선을 통한 그리스도의 사랑실천을 강조했다.

     

     

    유럽크리스챤투데이   서달환 기자 dhseo@christiantodaye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