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화

    하늘과 땅 2005. 4. 3. 03:54

    희생

    영국 미들랜드 지방에는 이상한 두 개의 무덤이 있습니다. 이 무덤 앞에는 오른 손이 없는 여인 동상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이 동상 이야기 때문에 이 동상을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이 연인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오른 손이 없는 여인 동상 이야기가 있습니다.
    회교도들이 성지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십자군이 출동하여 회교도들과 치열하게 싸울 때였습니다. 십자군병중에 한 병사가 회교도 정복자 살라딘(1138-1193)에게 포로로 잡혔습니다.

    그런데 그 병사에게는 사랑하는 애인이 있었습니다. 약혼까지 하였습니다. 그 여인은 담대하게 회교도 장군을 찾아가서 자기 애인을 석방시켜 달라고 애걸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허사였습니다. 지쳐버린 여인은 일단 집에 가서 기다려 보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사라딘은 그 여인이 얼마나 자기 애인을 사랑하는 가 시험하여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당신의 진심어린 사랑에 감동을 느낍니다. 당신의 간청을 듣고 생각한 결과 당신의 오른손을 잘라 보내면 당신의 애인은 당신 품으로 무사히 돌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편지를 읽고 그 여인은 당장 오른 손을 잘라 종이에 싸서 정복자 사라딘에게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 병사는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두 사람의 묘는 나란히 있게 되었고 오른 손없는 동상이 서게 되었습니다.

    이 여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오른 손을 주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좋으글 감사해요 가져갑니다.~^_^

    에바다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