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리

    하늘과 땅 2006. 1. 10. 02:19


    사도행전17:10-15       

    사도행전을 재현하는 교회          (지난주설교요약)

     

     

    어느 중고등학교에서 화학 선생님이 학생들과 같이

    물의 좋은 점과 담배와 술의 나쁜 점을 증명하기

    위한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을 위한 컵 세개를 갖다 놓고 각각 애벌레를

    한 마리씩 넣은 다음 1번 컵엔 물만,  2번 컵엔 술을 섞었고, 

    3번 컵엔 담배 가루를 섞었습니다.

     

     

    하루가 지난 다음 날 선생은 그 실험 컵 앞에 학생들을 모아 놓고

    각각의 컵 속을 들여다보았더니

    1번 컵 속의 애벌레는 그대로 살아 있었지만

    2번과 3번 컵 속의 벌레는 죽어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1번 물이 가장 좋다라는 답을 기대하며,

    '어떤 물이 가장 좋지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한 학생이 손을 들더니 대답했습니다.

     

    '2번과 3번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죠?'

    '술과 담배가 들어 간 물을 마시면 회충이 다 죽기 때문입니다'


     

    독일 성도님에게 들은 우스운 이야기지만,

    사람이 편견에 사로잡히면 선한 말도 알아듣지를 못한다는 조크입니다.

     

     

     

    바울 사도가 빌립보 성에서 전도를 하다가 핍박을 받아

    데살로니가로 피신을 했고 거기서도 다시 전도를 했습니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 중에 적지 않은 귀부인들과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기도 했지만 또한 상당수의 사람들은

    바울을 배척하며 핍박했습니다.

     

     

    하는 수없이 베뢰아로 피신해 온 바울은 전처럼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베뢰아 사람들의 복음에 대한 자세는 남달랐습니다.

    그들은 바울이 전해주는 말씀에 대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고 받은 말씀을 가지고 과연 그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을 이러한 베뢰아 교인들의 모습을 보자

    이런 감탄사를 쏟아냈습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신사적이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선교 초창기에는 바울을 핍박도 했지만 복음을 받아들인 이후,

     

    그들은 행함이 넘치는 믿음,

    수고를 아끼지 않는 사랑,

    내세의 소망으로 가득한 삶으로 인해

    바울의 극찬을 받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사람들이 바로 베뢰아 사람들이라는 것을

    오늘 본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사적인 사람들로 번역된 '유게네스'는 비교급의 형태로 

    '유'는 '좋다', '게네스'는 '혈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 어디에도 좋은 혈통이라는 의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그 쓰임의 용도에 있어서 추론해볼 수

    있는 것은 왕을 최측근에서 섬기는 참모 진들을 상상할 수 있는데

    그들은 일단 가문이 좋아야 했고 지혜롭고 재치가 있어야

    왕궁에서 왕을 보필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왕의 측근이 되기 위해서는  열려진 마음과 좋은

    메너를 가져야만 했습니다. 

    베뢰아 교인들은 말씀을 받는 자세에 있어서 열려진 마음이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복음을 들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세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귀로 듣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슴으로 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과 귀로만 들어서는

    깨달아 알 수가 없습니다. 영으로 들어야 합니다.

    영적인 감동과 분별력을 가지고 듣지 않으면 세상

    이야기와 별 다를 바가 없게 됩니다.

     

     

     

    성경 속에는 문학도 있고 철학도 있습니다.

    역사도 있고 심지어 상술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이 아닙니다.

    말씀을 듣다보니 따라 오는 부스러기 은혜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말씀의 원 뜻은 하나님에 대하여

    인간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구원에 대하여

    성령의 내재하심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우리의 필요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데 있습니다.

    베뢰아 성도들은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말씀을 듣고자 사모했습니다.

     

     

    수학 시간에 조는 학생이 수학을 잘 할리가 없습니다.

    수학 시간에 졸던 학생이 국어 시간엔 눈에 빛이 나는 학생은

    국어를 잘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배 시간에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 사람이

    신앙생활에 성공할 수 있는 법입니다.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고...'

     

    여기서 상고 하다는 '아나크리노'라는 헬라어를 씁니다.

    '자세하게 골라낸다' '채를 쳐서 가려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울을 통하여 말씀을 받았던 베뢰아 사람들은

    구약까지 뒤져가며 그 진리에 대한 확신을 얻고자

    노력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그들의 삶은 또한 얼마나 말씀대로 살려고 힘썼겠습니까?

     

     

    진리를 크게 깨닫는 것도 잘하는 것이고 많이

    아는 것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진리대로 사는데 있습니다.

     

     

    올 한 해 선교가족들이 공동의 목표로 이루고자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도행전의 역사를 재현하는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베뢰아 사람들이 데살로니가 사람들 보다

    더 신사적이었던 것처럼 선교가족들이 베뢰아 사람들 보다

    더 신사적인 사람이 되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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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익한정보!!m
    와 정말 블로깅 잘하시네요^^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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