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화

    하늘과 땅 2006. 3. 6. 16:06

     

     

    영국의 거부였던 '피츠 페럴드'는,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아들이 10살이 막 넘었을 때, 그는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습니다.

    상심이 컸던 그는, 아들에게 더욱 정성을 쏟아 부었지만,
    애석하게도 아들도 병을 앓다가, 20살이 되기 전에 죽고 말았습니다.

     

     

     

     

    홀로 된 '피츠 제럴드'는, 거장들의 예술작품을 수집하며, 그 슬픔을 잊으려
    노력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피츠 제럴드'도 병으로 죽게되었는데, 세상을 떠나기 전,
    그는 자신의 유언에 재산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가를 분명하게 밝혀 두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든 소장품을 경매에 부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던 소장품들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모두 대단한 것들이었기에,
    사려는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모여들었습니다. 예술품들은 경매 전에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되었습니다.

     

     

     

     

    그 중에 별로 눈에 띄지 않는, 그림 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지방의 무명 화가가, 피츠 제럴드의 외아들을 그린 '내 사랑하는 아들'
    이라는 제목의 보잘것없는 그림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이 그림을 공개 입찰에 붙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입찰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그때 뒷자리에 앉아 있던 초라한 모습의 한 노인이, 손을 들더니 조용히 말했습니다.
    "제가 그 그림을 사면 안 될까요?"

     

     

    그는 피츠 제럴드의 아들을 어릴 때부터 돌보았던, 늙은 하인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진 돈을 모두 털어, 그 그림을 샀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변호사는 경매를 중지시킨 다음, 큰소리로 피츠 제럴드의
    유언장을 읽었습니다.

     

     

    유언장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내 사랑하는 아들의 그림을 사는 이가, 모든 소장품을 가지시오. 이
    그림을 선택한다면, 그는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니,
    모든 것을 가질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아침
    천마디의 말보다 깊은 느낌을 주는 글을 보고
    미소짖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허브랑님의 방문으로 제 마음도 따뜻해졌습니다.
    늘 넉넉한 마음으로 생활하시는 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감동적입니다.

    늘 사랑과 관심을 놓지 않으시는 애정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