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꽃들이 더 소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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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야기/명화감상

2020. 8. 19.

스타니슬라프 바흐발로프 / 여름 꽃
2019년, 85×90cm, 캔버스에 유채

마지막 꽃들이 더 소중하네 / 알렉산드르 푸쉬킨

마지막 꽃들이 더 소중하네
들판에 화려한 첫 꽃들보다도
우리 가슴에 우울한 생각들을
더 생생하게 일깨우는 마지막 꽃들
그렇게 간혹 이별의 순간은
더 생생하네, 달콤한 만남의 순간보다도

알렉산드르 푸쉬킨 (러시아 시인, 소설가, 극작가, 1799~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