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채화 페스티벌(2020)
댓글 33
미술이야기/공연 및 전시회
2020. 10. 30.
2020년, 가을바람이 물빛으로 번지는 가을
인사동 동덕 아트 갤러리에서 스승과 제자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수채화 전시회를 연다.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이 전시회를 통해서
환하게 기쁜 마음으로 변했다.
전시회는 무료 관람이니 많은 분들이 가을이 떠나기
전에 좋은 작품으로 위로받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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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ndjenny 2020.10.31 09:29 신고
각자의 개성 대로 그린 수채화 아름답습니다. 요즘은 그림 잘 그리시는 분들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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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직접 보고 싶네요. 공감 드립니다. 주말 좋은 시간 되십시오. -
안녕하세요?^^
답글
오늘은 즐거운 주말이자 10월 달의 마지막 날입니다.
새파란 하늘은 더욱 높아 보이고 날씨 또한 화창하고 맑아서 가을
단풍놀이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 벌써 가을은 벌써 우리 곁을 떠나려 하고 있습니다.
대자연의 순리를 거스를 수는 없지만 속절없이 흘러가는 시간을 마음 같아서는
꼭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이제는 따듯한 날 보다 추위를 느끼는 날이 많아지겠지요.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산과들녘은 붉은 단풍으로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차가운 서리가 내리는 요즘 들꽃들은 모두 지고 없지만 유독 추위에 강한 들국화 종류만
남아서 길손을 반기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들국화들은 다가오는 겨울까지는
늦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게 해주겠지요.
이렇게 올 가을도 역사속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면서 서서히 우리 곁을 떠나려고 합니다.
이번 주 주말과 휴일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찾아서 나 혼자 만의 낭만과 사색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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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오늘 오랫만에 청계천이 크고 웅장하게 보이는 청셰천 전태일 동상 사진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이 많습니다
청계피복 전태일 사망과 그 이후 현장 노동자 역사 뿐만 아니라 아직도 미완인 현실이 슬픕니다 잘못된 일들 잘못된 것들이 처처에 눈을 번쩍 뜨고 남아 있습니다
믾은 사람이 더 죽고 핍박을 받으면서 조금씩 속에서 좋아는졌지만 이 시회 국가의 모든 것이 상식적이고 보편화된 정상 사회가 될 날은 언제나일지 아직도 요원합니다
언론과 근로현장 틀과 제도들이 미완인 것이 많고 정부 관료 정책입안이나 정치인 국회입법은 물론 청와대 민원창구에 앃이는 수많은 민원들 눈물로 얼룩진 많은 사연들 많은 것을 알면서도 일시에 해결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현실이 아니겠습니까
알면서도 여러가지 핑계를 대는 자들이 한둘입니까
나라가 법과 제도가 제대로 설 날은 광화문 세종대왕이 재림이나 하여야 가능합니까 언제나입니까
마냥 기다리는 국민들이 죄이지요 스스로 해결 못하는 죄이지요
여러가지 여건과 수준으로 봐서 우리나라가 인간답게 사는 사회나 공정사회를 만들 수 있는 날은 5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50년이 걸릴지 모를 일입니다
남북관계는 더욱 그렇고 어렵고 역사적으로도 전쟁이 아닌 통일은 더욱 군사력이 강하고 안보가 굳게 서 있을 때 가능하였지요
힘이 없는 국가처럼 되는 길은 너무 쉽습니다 위기를 대비하지 아니하고 힘도 없으면서 큰소리치며 대비를 철두철미하게 하지 못하고 국론이 나뉘어 내분만 일어나 혼란이 커지게 되는 것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강한 자는 때를 기다리며 여건을 조성하거나 관망하면서 기회를 만들고 있지 않겠습니까
통일의 수단이 전쟁이 아니되어야 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국가는 말로 돠는 일이 절대 없습니다 힘과 수단이 절대조건입니다 국력은 필수이지요
전쟁과 같은 살상과 고통 핵과 화학무기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하여야 대한민국 후손이 편안하게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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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이른아침입니다
세월은 쏜살처럼 흘러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인생이 봄 여름이 지나 벌써 가을애 접어들었구나 하는 느낌에 가을바람이 더욱 차갑습니다
모놀로그, /
인류역사의 최대의 넌센스 / 사소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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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
자신을 한없이 낮추어 살아도 좋을 꽃과 나비
빈틈없이 살아도 모자랄 인생이여
神의 묘수
자충수 불통
Arr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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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꽃피는나무 poet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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