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언덕

일상에 지친 친구들 쉬어 가는 곳, 시와 그림이 있는 곳 푸른 언덕에 누워보세요. 파란 하늘같이 쳐다봐요.

10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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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이야기2/걷기 좋은 길 북촌 걷기 좋은 길

누군가 작품을 만들어 놓았다. 가을과 자동차 색이 너무 잘 어울린다. ​ 지인과 함께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북촌 길로 들어섰다. ​ 벽화가 그려진 아기자기한 골목길 언제 걸어도 기분이 좋다. ​ 한옥의 예쁜 나무 창문들 선조들의 섬세한 미적 감각이 돋보인다. ​ 나팔꽃이 담을 타고 올라간다. 옷집이랑 너무 운치 있게 잘 어울린다. ​ 가을 옷을 살까 말까 망설이다. 포기한다. 장롱에 옷이 너무 많다 알뜰하게 살자. ​ 청국장집이다. 점심은 이미 비빔밥으로 먹었다. 다음에 가볼 맛집으로 정했다. ​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참 예쁘다. 가을에는 멋진 가방 하나 둘러매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 ​ 차 한잔하려고 분위기 있는 찻집을 찾는 중이다. 커피보다는 100% 천연 주스를 선호한다. ​ 노란 벽색깔이 촌스러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