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또는 수집

개울물 2017. 11. 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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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부부의 한옥으로의 여행, 합송리 994




안녕하세요? 부여군청입니다.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분들이 있죠?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2년 째 오래된 집을 직접 고치며 살고 있는

조훈,김수진 씨 부부인데요^^


귀촌의 뜻을 품은 부부는 서울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그들만의 집을 찾아서 부여까지 오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주 느리게 느리게 2년째 오래된 집을 고치고 있는데요. 

언제 완성이 될까 궁금했던 찰나,

카페로 탈바꿈했다는 소문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봤답니다. 


 




간판의 글씨체가 나무와 잘 어울려서 물어보니,

부여에서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중인 선생님께 의뢰를 했다고 하네요~!!

994의 뜻이 뭔지 물어보니 번지수라고 합니다.

그러니 카페 이름이 주소가 되겠죠??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들어서자마자 커피향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김수진 씨가 서울에서 커피숍을 오래 운영했다고 하네요.

그 노하우를 살려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는데요.

직접 커피도 볶는다고 하니 그 맛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안쪽에도 간판이 있는데요.

대문앞 나무의 질감과 또 달라서 다른 느낌을 선물하네요.

이 곳을 찾는 분들이 간판앞에서 사진찍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한옥 곳곳에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물건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 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여유로워지고 느려지는 것 같습니다.









주방안으로 살짝 들어가봤습니다.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얼마든지 찍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부부의 친절함에 감동입니다.

옛것을 최대한 살리면서 인테리어 한 모습이 보이는데요.

2년간의 수고와 노고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상도 옛날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안을 구경하다 보니 책이 엄청 많더라고요.

책도 책장에 꽂아 두기 보단 바닥에 자유롭게 정리되어 있는데요.

그 모습이 더 자연스럽더라고요.


입구 왼쪽으로는 계단을 올라가면 작은공간이 나오는데요.

저는 이 공간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눈이나 비가 오는 날 이 곳에 앉아서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았습니다.




 

한옥집에 들어오면 오른쪽으로 화장실로 향하는 곳에 가면

이렇게 닭의 모습도 보이고,

작은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요. 참 예쁘죠?





뒷쪽으로 구경을 가볼까요?

이게 뭘까요?? 바로 굴뚝이라네요. 

뭔가 이 곳에 떡하니 서 있으니 작품같은 느낌이죠? 

 




정겨운 허수아비 모습도 보이고요.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가을의 느낌이 나서 찍어봤습니다.





텃밭의 예쁜 상추의 모습도,

작은 정원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2년째 아주 느리게 집을 고치는 부부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인데요.

직접 부부의 손으로 고치니, 한옥에 대한 애정도 상당할 것 같아요.





목화를 이 곳에서 만나니 반갑네요.





저는 마당에 있는 이 의자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시멘트가 굳기 전 나뭇잎으로 무늬를 만들었는데요.

살짝 들어보니 그 무게가 상당하더라고요~





산청에서 직접 공수한 건강한 맛 약초차를 시켜봤습니다.

감초가 들어가서 달달하면서 진짜 건강해 지는 것 같았어요,

다음에 오면 꼭 사장님의 핸드드립 맛 봐야겠어요^^




차를 마시며 듣는 풍경소리가 너무 좋아

마당에 앉아서 한참을 있었는데요.

합송리 994로 놀러오세요.

힐링되는 하루 만들 수 있을거예요.


이상 부여군청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 바랄게요.



출처 : 세계유산도시 부여
글쓴이 : 부여군청 원글보기
메모 : 합송리 994